[스크랩] [부러진 헤드폰] [부러진 헤드폰] 왜 이 사람들이 역사 다큐멘터리의 이름을 "백년전쟁"이라고 붙였는지가 궁금하여 그에 관련하여 <시대정신>과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출전한 사람들의 토론을 들었다. 우리의 근현대사 백년 간에 있었던 일을 규정하고 해석하고자 그리 명명했다고 하는데 토론.. 33-영등포의 삶 2017.10.24
[스크랩] [TV문학관(文學館)과 토지(土地)] [TV문학관(文學館)과 토지(土地)] 나만의 생각일지는 모르겠으나 오래전의 이야기이지만 TV문학관을 보면서 느낀 것은 무엇인지 모를 또 어딘지 모를 안타까움, 메스꺼움, 안쓰러움, 속절없음, 비참함, 상실감, 박탈감 등과 같은 감정이었다. 나는 처음에는 그것이 흑백(黑白, B/W) TV가 주는 .. 33-영등포의 삶 2017.10.24
[스크랩] [주례(主禮)] [주례(主禮)] 주례(主禮)라 함은 “결혼식(結婚式)을 주재하여 진행함. 또는 그 사람”이라고 국어사전(國語辭典)에 정의(定義)되어 있다. 말하자면 주례는 사회자(司會者)와 호흡(呼吸)을 맞추어 신랑신부(新郞新婦)가 들어오면 그들을 맞아 예식 자체의 진행을 해나가면서 새로 출발하는 .. 33-영등포의 삶 2017.10.23
[스크랩] [아이스크림/Ice Cream] [아이스크림/Ice Cream] 예전에는 술을 한 잔 걸치면 반드시 2차, 3차를 갔다. 1차에서 소주(燒酒)를 마시고 2차로 생맥주(生麥酒)를 마시고 3차는 노래방에 가서 캔 맥주와 다시 깡 소주를 번갈아 마시면서 노랫가락으로 늘어지고 메말라오는 목을 축인다. 그런데 이 코스는 다른 사람은 몰라.. 33-영등포의 삶 2017.10.22
[스크랩] 유브 갓 메일(You`ve got mail)~!!! 유브 갓 메일(You've got mail)~!!! 멕 라이언은 정말 귀엽다. 어제 늦은 시간에 졸린 눈을 비비며 두 번째 본 영화인데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줄거리도 재미있고... 모뎀을 이용한 이메일을 주고 받는 방식은 정말 오래 전인데 모뎀을 이용하여 쓰다보면 통화 중이 걸려 전화 통화가 불가했던 .. 33-영등포의 삶 2017.10.22
[스크랩] [짜빠게티] [짜빠게티] 딸아이의 출산(出産)으로 집사람이 자리를 비운지 한 달이 되어 간다. 생각을 해보니 집안에 여자가 없으면 사람의 꼬라지가 꾀죄죄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모양이다. 그러니 “홀아비는 이가 서 말”이라고 한 것일 게다. 내 딴에는 주말이 되면 문을 활짝 열어놓고 청소(.. 33-영등포의 삶 2017.10.22
[스크랩] [hyperbaric medical chamber] [hyperbaric medical chamber] 종편(綜篇, 모씨가 종편은 종일 편파방송을 한다고 해서 종편이라고 했다고 했음)은 물론 공중파 방송을 시청하지 않은지도 어언 1년여가 되어 간다. 그런데 최근에 방송이 파업을 한다고 하여 드라마를 내보낸다고 하는 말을 듣고 오래간만에 TV를 켜니 소위 정규방.. 33-영등포의 삶 2017.10.21
[스크랩] [높고 크다고?] [높고 크다고?] 사람이 살다가 보면 "이것은 아닌데..."하면서 당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그것이 어쩌다가 한 번으로 끝나면 길을 걷다가보니 진흙탕을 밟았다고 생각이 되겠지만 그러한 황당함이 자꾸 반복이 되어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일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그냥 속절없이 속.. 33-영등포의 삶 2017.10.21
[스크랩] [still systematic?] [still systematic?] 요즈음 말도 안 되는 사유(事由)의 탄핵(彈劾)으로 인하여 대권의 권좌에 물러나고 무엇인가 개운치 않은 과정과 진행으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말들이 소속정당인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에서 탈당권유니, 출당이니 뭐니 말이 분분하다. 나는 이러.. 33-영등포의 삶 2017.10.19
[스크랩] [환풍구 추락] [환풍구 추락] 연전에 인기연예인들의 공연을 관람하느라 환풍구에 많은 사람들이 올라갔다가 환풍구가 사람들의 중량을 견디지 못하여 건물 지하로 추락을 한 사고가 있었다. 우리 시대가 안보 및 안전불감증을 말하듯이 많은 사람들이 안전과 안보에 아직도 별 흥미가 없는 것 같다. 일.. 33-영등포의 삶 2017.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