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소리 들으면 성공한 거야(12월29일/화요일) 바보 소리 들으면 성공한 거야 8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 아침 일찍 박사 곁에서 자고 일어난 애제자가 잠자리를 정돈하고 먼저 세배를 올렸다. 장기려 박사는 따뜻한 미소를 머금고 덕담을 해 주었다. "금년엔 날 좀 따라서 살아보아." "선생님 처럼 살다가.. 22-영등포 소식 2015.12.29
용기는 절망에서 생긴다(12월28일/월요일) 용기는 절망에서 생긴다 미국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펄 벅 여사는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느해 심한 가뭄이 들었을 때이다. 아버지가 먼 여행으로 집을 비운 사이 마을에는 백인이었던 펄 벅의 어머니가 신을 분노하게 만들어 가뭄이 계속된.. 22-영등포 소식 2015.12.28
말하지 않고 말하는 법(12월27일/일요일) 말하지 않고 말하는 법 어릴적 공부하러 어느 조그마한 암자에 3개월 정도 머문적이 있었다. 산길을 따라 깊이 들어가서 3개월 내내 한번 나오고 싶어도 나오기 힘든 깊은 암자였다. 그곳에 도착하여 주지스님을 만나고 여장을 풀고 내가 머물 방을 안내 받았는데 그 방엔 미리 먼저온 수.. 22-영등포 소식 2015.12.27
지나간 일에 매달려 잠 못 이루지 말자(12월26일/토요일) 지나간 일에 매달려 잠 못 이루지 말자 지나간 일에 매달려 잠 못 이루지 말고 잊을 것은 빨리 잊도록 해야 한다. 지나간 일에 슬퍼하지 않고, 아직 오지 않은 일에 근심하지 않는다. 오직 지금 당장 일에만 전념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가지고 근심 걱정하고, 이미 .. 22-영등포 소식 2015.12.26
지혜로운 어머니의 가르침(12월25일/금요일) 지혜로운 어머니의 가르침 12월이 되면 거리마다 들리는 소리가 있죠? 바로 자선냄비 종소리입니다. 저는 해마다 자원봉사를 하면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느끼고 있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사연이 있어서 함께 나눠볼까 합니다. 그날도 여느 때와 같이 묵묵히 종을 치며 봉사.. 22-영등포 소식 2015.12.25
오늘은 성탄 전야입니다(12월24일/목요일) 오늘은 성탄 전야입니다 오늘은 성탄 전야입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면서 받아드리기 힘든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성탄절을 감안하여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글쟁이 김정수 박사가 젊은 시절 원치 않게 3년을 넘게 감옥에 있게 되었다. 그 곳에서 김양근이라는 전과 12범을 만.. 22-영등포 소식 2015.12.24
용서하는 미덕 (12월23일/수요일) 용서하는 미덕 참고 용서하는 일은 누구나 하기어렵다 아무이유없이 모략을 당해 상처를 받고 보면 분노가 불꽃처럼 치밀때가 있다 애증때문에 사람을 미워하고 끝내는 살인까지 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있다 여자관계로 인해 일어난 끔찍한 사건뒤에는 반드시 애증의 갈등이 있었음이 .. 22-영등포 소식 2015.12.24
상대방에 대한 조그만 배려(12월22일/화요일) 상대방에 대한 조그만 배려 소와 사자가 있었습니다. 둘은 죽도록 사랑합니다. 둘은 결혼해 살게 되었습니다. 둘은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소는 최선을 다해서 맛있는 풀을 날마다 사자에게 대접했습니다. 사자는 싫었지만 참았습니다. 사자도 최선을 다해서 맛있는 살코기를 날.. 22-영등포 소식 2015.12.22
말을 위한 기도(12월21일/월요일) 말을 위한 기도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 수없이 뿌려 놓은 말의 씨들이 어디서 어떻게 열매를 맺었을까 조용히 헤아려 볼 때가 있습니다.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그 어디선가 뿌리를 내렸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왠지 두렵습니다. 더러는 허공으로 사라지고 더러는 다른 이의 가슴속에.. 22-영등포 소식 2015.12.21
실패한 사람을 우대합니다(12월19일/토요일) 실패한 사람을 우대합니다 미국의 제너럴일렉트릭사의 한 사업부는 일반 전구보다 50배나 긴 친환경 전구를 개발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소비자에게 외면당했다. 전구 개발을 맡았던 팀원들은 낙담했고, 회사에서 쫓겨날까 봐 불안했다. 그런데 회장은 예상을 깨고 그 팀 모두에.. 22-영등포 소식 201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