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26(목) 영남중학교 체조전용관 개관식 영남중학교에 체조전용관이 개관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개관을 축하했지요. 그러나 나의 바람은 "체조하면 대림동으로 유학을 가야된다"는 말이 저 아프리카 오지에서도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혼을 녹여야 한다는 말입니다. 어제 개관식에 참석했던 교육공무원, 학부모, 정치인.. 22-영등포 소식 2009.03.27
자기 관리 자기 관리 나이 들어 갈수록 자기관리의 중요함을 절실히 깨닫게 된다. 우리들 주위에는 남다른 재능을 타고났지만 자기관리에 실패하여 중도에 헛된 인생으로 끝내고 마는 경우를 숱하게 보게 된다. 내가 대구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던 때에 집안이 가난하여 야간학교를 다녔다. 낮에는 신문배달, .. 22-영등포 소식 2009.03.27
정치 지도자의 조건 정치 지도자의 조건 동양에서는 최고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여러 가지 자질과 조건을 다루는 분야를 제왕학(帝王學)이라 하였다. 요즘 들어 이 분야를 대통령학이라 일겉는다. 비단 대통령뿐만 아니라 최고 지도자들이 갖추어야 할 바탕을 다루는 분야이다. 대통령학에서 한 나라의 대통령을 위시한 .. 22-영등포 소식 2009.03.24
내가 배움을 멈추지 않는 이유 내가 배움을 멈추지 않는 이유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이 차지하는 부분을 원이라고 한다면 원 밖은 모르는 부분이 됩니다. 원이 커지면 원의 둘레도 점점 늘어나 접촉할 수 있는 미지의 부분이 더 많아지게 됩니다. 지금 저의 원은 여러분들 것보다 커서 제가 접촉한 미지의 부분이 여러분 보다 더 많습.. 22-영등포 소식 2009.03.24
자전거 타는 신부님 자전거 타는 신부님 김하종 빈체시오 신부님은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온 지 18년이 되었는데 10년전부터는 성남에서 노숙자들에게 밥을 주는 무료급식소 안나의 집을 운영합니다. 이번 겨울엔 새로 지은 안나의 집이 완성되어 더욱 기쁜 마음으로 밥을 푸고 있습니다. 청소년쉼터도 운영하고 하고 있.. 22-영등포 소식 2009.03.22
양복쟁이 주제에 대통령이 된 재단사 대통령이 된 재단사 제정 러시아로부터 720만 달러를 주고 알라스카를 산 사람, 누구도 보지 못했던 알라스카의 가치를 예견했던 그는 미국 제 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슨(Andrew Johnson . 1808-1875)이었습니다. 그는 재단사 출신입니다. 세 살 때 아버지를 잃고, 가난 때문에 정규 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그는 14.. 22-영등포 소식 2009.03.20
봄소식 봄소식 매화의 예쁜 봉오리가 가슴 설레게 하더니 양지바른 곳에 자리 잡은 산수유는 어느새 벌과 나비를 부르는 듯 손짓하네요. 부드러워진 바람의 속삭임과 정오의 햇살이 눈이 부시도록 따뜻해 화려한 색깔들의 꽃들이 빨리 보고픈 마음에 봄에게 어서 오라고 귀엣말로 속삭입니다. 튼실한 매실나.. 22-영등포 소식 2009.03.19
지리산 곤충마을 지리산 곤충마을 이번 주는 지리산 두레마을에 머물고 있다. 오늘 오후엔 두레마을 안에 세워진 곤충마을에 가서 일을 도왔다. 지리산 곤충마을은 3년 전에 시작되었다. 곤충학, 약초, 무술 등에 골고루 실력을 갖춘 윤철호 군이 책임자로 들어오면서 두레마을에 곤충마을이 시작 되었다. 지리산 두레.. 22-영등포 소식 2009.03.17
하나가 된다는 것 하나가 된다는 것 내 뒤에서 걷지 말라. 나는 지도자가 되고 싶지 않으니까. 내 앞에서 걷지 말라. 나는 추종자가 되고 싶지 않으니까. 내 옆에서 걸으라. 우리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 유트족(미국 원주민) - 너와 내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은 서로의 우월을 자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부족을 .. 22-영등포 소식 2009.03.16
"Johann Georg Meyer von Bremen(1813-1886) / 3월에" Johann Georg Meyer von Bremen German Academic Classical artist born 1813 - died 1886 The Butterfly Oil on panel, 1878 5 7/8 x 4 3/4 inches (15.2 x 12.1 cm) Private collection 단발머리 소녀가 웃으며 건내준 한 장의 꽃봉투 새봄의 봉투을 열면 그애의 눈빛처럼 가슴으로 쏟아져오는 소망의 씨앗들 가을에 만날 한 송이 꽃과의 약속을 위해 따.. 22-영등포 소식 200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