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영등포의 삶

박두진 작사 , 김동진 작곡 - 625의 노래

영등포로터리 2021. 6. 25. 22:52
?다시듣는 음악?
?박두진 작사 , 김동진 작곡 -- 625의 노래 (4분24초)
https://youtu.be/6tryQ1fnuxg



?오늘 동족상잔의 비극일인 625사변, 71주년 되는 날입니다. 혹시 <6.25노래> 아시나요?

지난 해 6월 25일 보내드렸던 <625의 노래 >오늘도 다시 한번 보냅니다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조국의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이렇게 시작되는 지금은 참 생소하게 느껴지는 노래말입니다.

< 6.25의 노래>가 생소하게 느껴지는 만큼 6.25도 우리의 기억 속에서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현실이 못내 안타깝기만 합니다 .

어렸을때 신물이 나도록 들은 전쟁 장면이 지금은 잊혀진 옛날이 되는 것 같습니다

동족상잔의 비극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아이들은 아예 모르고 젊은이들은 북한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고,

주위의 육이오 세대들은 공산당이라면 치를 떠는데 요즘은 동포애라는 감정으로 모든 것을 안으려 합니다.

정말 안탑깝고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