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16 공지]
- 이재근 고문 초청 서울수목원 행사
2018년 4월28일 16시부터 20시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소재 서울수목원(樹木園)으로 이재근 고문(3기)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연무포럼(회장 민인근/12기) 5월 행사에 1기 백승기 선배님을 비롯한 동문 150여명이 모여 깊어가는 봄날에 수목이 주는 정취를 만끽하며 전 동문이 유익하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갖고 깊고 의미있는 우의를 다졌습니다.
박성규(15기) 연무포럼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개회사에 이어 국민의례에서 전 동문은 목이 터져라 애국가를 불렀습니다. 이재근 선배님, 민인근 회장이 인사말을 통하여 환영과 감사의 말을 전했고 박보명(8기) 발전위원장인 8기 선배님들까지 소개되었으며 초청연사로 초빙된 정용석(3기) 선배가 “북미 정상 회담과 트럼프의 도박”이라는 주제로 작금의 급박하게 돌아가는 정세를 분석하여 주었습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준비된 뷔페 음식으로 만찬을 하며 백승기(1기) 선배님의 건배제의로 1기에서 57, 58기 후보생들까지 화합의 장면을 연출하였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함께하는 조이풀 밴드의 음악에 맞추어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가졌고 퀴즈문답과 경품추첨으로 풍부한 선물이 동문들에게 전달이 되었습니다.
이날 참석한 특별한 동문으로 18기 민동준 모교 대회 부총장이 모교의 소식을, 26기 군사학교 교수부장인 하영재 장군이 장교로서의 또 하나 모교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20기 안공훈 107총동문회장의 인사와 5월 한마음 가족대회 행사 개요를 들었고 특히 57, 58기 후보생 3명이 참석하여 모든 선배 동문들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16기 동기로 김덕환 전회장, 류수형 고양파주지회 전회장, 회장단으로서 김영로, 이성우가 참석하였으며 정태년 동기는 갑작스런 사정으로 상경을 하지 못하여 통화로만 안부를 전했습니다.
20시가 넘어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면서 이재근 고문께서는 보름이 가까워 만원을 향하여 가는 봄 밤하늘의 하늘을 보며 더욱 더 발전하는 107동문회가 되자는 말씀을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전 동문이 연세찬가를 부르고 후보생들의 선창으로 “아카라카”를 외치며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2018.04.2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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