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볼 3.1절]
처음 태극기를 들고 부우연 먼지가 이는 아스팔트 거리로 뛰어 나올 때 시간이 흐르면 여론이 반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간이 많이 흘러 내일이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태극기를 들고 왜놈들의 총칼에 항거한지 98년이 되는 날인데 돌이켜 보니 생각했던 대로 여론은 뒤바뀌었지만 아직도 정권탈취의 음모 속에 진행된 대국민사기 프레임에서 대한민국이 빠져 나오지 못한 느낌이다.
내일은 98번 째 다시 맞는 3.1절이다.
내일은 남으로는 대한문에서 6.25 피난길의 설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한강다리까지 동으로는 조선 백성의 가렴주구를 지켜본 흥인지문까지 동서남북의 기간 도로를 태극기의 물결로 채워서 서울시내의 교통을 완전히 마비시켜야 한다. 그래야만이 작금의 사태가 대한민국의 안위와 존망에 관련된 것임을 백성들이 알게 될 것이다.
그런데 어느 기사를 보니 태극기를 집회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태극기를 폄훼하는 것이라고 "광복회"에서 말했다고 하였다. 하지만 지금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선이들은 정치집회를 하려고 나온 것이 아니다. 그리고 집회도구로 사용함이란 무엇을 이름인가? 98년 전 3.1만세 운동은 집회가 아니고 데모였단 말인가? 그 기사가 사실이라면 그곳도 민족의 장래를 내다보는 혜안이 없는 곳으로 추락한 것이다.
각설하고 내일 보게 될 3.1절 탄핵무효를 위한 만세 운동은 역사에 길이 남을 일이자 대한민국의 국가와 사회를 지탱하기 위한 국민운동이 될 것이다.
2017.02.27/불 같이 일어나라! 애국민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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