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2.02.13) 아침 어느 전철역 입구에서 출근하는 주민들께 명합을 나누어 드리면서 인사를 했다.
그러나 솔직히 표현해서 젊은 사람들에게는 명함을 건네기가 매우 두렵다.
물론 대부분의 주민들이 명함을 받아주고 연륜이 있는 분이라고 해서 다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많은 젊은이들은 새누리당에 대하여 정서가 지지적이지를 않은 것은 사실이다.
바쁜 출근 길이지만 명함을 대부분 받아주기도 하지만 못 받는 경우에는 미안하다며 목례를 하는 젊은이들도 많다.
명함을 바든 것을 거부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받은 명함을 버리는 경우도 많다.
명함을 나누어드리고 나서 골목길을 보니 몇몇 분들이 명함을 버렸고 어떤 명함을 구겨져 있기도 했다.
속은 상하지만 그러나 그에 우선 하는 것은 새누리당에 뼈를 깍는 자기성찰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새누리당의 쇄신 노력에 대하여 과반수 이상이 "노력은 하고 있지만 잘 안될 것이다"라고 응답을 했다는 보도를
일전에 보았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직 더 새누리당에는 뼈를 깍는 반성과 쇄신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반성을 또 하면서 오늘 하루를, 이 한주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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