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벅머리]
본래는 숱치는 가위를 써야할 정도로 내 머리에 머리숱이 참 많았다.
이제는 세파에 많이 뜯겨나가 숱이 줄어든 상태이지만 머리의 색깔이 변한다는 것도 안타깝다.
머리의 색깔이 변하는 것은 그 나마 수시로 손질을 하면 되겠지만 머리숱이 줄어드는 것은 감출 수가 없겠지?
지난 젊은 시절을 생각하면 더벅머리가 내 상징이었다. 장발의 머리가 그러했기에 날 보고 "더벅머리 사내"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제 다시 한 번 젊은 시절 같이 장발로 머리를 길러 더벅머리를 해볼까 한다.
그런데 머리속이 많이 비어서 잘 될까?
ㅋㅋㅋ~~~^^
"배신자"라는 노래는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떠나느냐고 질타를 하는데...
더운 여름 날 한 번 들어보실라우?
https://youtu.be/HYKFwtqxtOA
2016.07.12/불같이 더우니 머리털 빠질 지경~!!!
¤
출처 : 돌고도는 영등포 로터리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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