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벌건 대낮의 길거리고 전철안이고 에스컬레이터이고 간에 어디를 가나 젊은 남녀들의 애정표현이 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노골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젊은 혈기의 뜨거운 정렬과 질풍노도 같은 감정의 교합를 이해하지 못할 것은 아니지만 젊은 사람들이 너무 말초적인 감정에 몰입하여 보기 민망한 상황을 연출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정녕 나라를 먹여 살릴 소는 누가 키울 것인가?
2016.07.01/쇠도 녹일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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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돌고도는 영등포 로터리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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