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호 | 2016.03.23
따로 떨어져 존재하는 것은 없습니다
불교사상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도의 수많은 신 가운데 하나인 제석천의 궁전에는
한없이 무한하고 투명한
그물인 인드라망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그 그물의 이음새마다에는 투명한 구슬이 걸려 있는데,
이 구슬들은 우주의 모든 것을 훤히
비추고 있습니다.
또한, 구슬 하나하나에는 다른 모든 구슬을 비추고 있어서
어떤 구슬 하나에 물결이 일면 그 물결이 온 구슬에
퍼지고,
어떤 구슬 하나라도 소리를 내면
그물에 달린 모든 구슬에서 울림이 연달아 퍼져나갑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이
지니고 있는 자기장은
사실 이 인드라망과도 같습니다.
이 세상에서 따로 떨어져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보이지 않는
에너지 공간에서는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건강하고 창조적인 삶을 위한 ‘마그네틱 메디테이션’ 자기명상》
中
출처 : 돌고도는 영등포 로터리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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