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세상보기와 정치]

[세상보기와 정치]

세상을 보기 나름이다.
새벽에 이곳에서 라면 한끼 먹고 일하러 가는 사람을 보고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쇠파이프를 휘두르더라도 세상을 엎어버리자는 자와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눔을 고뇌하는 부류로 나뉜다.
하지만 세상을 엎어도 어떻게 나눌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답이 없다.
그것은 인간이 있는 한 끝없는 물음이고 대답없는 구호다.
인간의 삶과 인류의 역사는 북극성을 보고 향해를 하는 것이지 북극성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기에, 그래서 정치가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정치가 제일을 하지 않으면 세상은 혼란해진다.

그나저나 저 별밥지기의 집은 아직 있던가?

2015.12.12/흙? 오늘은 1212사태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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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돌고도는 영등포 로터리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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