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술을 만든다> -- 무슨 소리야!!
-- the Drinks Business, 5월 2일 기사
일본의 산림과 목재 연구소
(Forestry and Forest Products Research Institute)의
연구원들은 나무껍질로 술을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는데
술 맛은 나무 술통에 숙성한 알코올과 같은 품질이라고 한다.
나무 껍질을 갈아서 크림 반죽을 만들고 여기에 효모와 효소를
첨가하여 발효를 시작해서 알코올 15도의 술을 만들었다고
Tokyo's Straits Times 가 보도했다.
연구원들은 열을 가하지 않아도 각 나무들의 독특한 향미를
보존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시다 나무와 자작나무, 체리
나무 등의 나무로부터 다양한 술을 만들었다고 한다.
실험적으로 발효주와 증류주를 만들었으며 4 kg의 시다 나무에서
3.8 리터의 술을 만들었는데 증류주의 알코올이 더 좋아 보였다고
말했다.
정부 연구소는 민간 파트너와 함께 3년 안에 상업적인 술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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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잎, 줄기, 목질부 등도
식물이 탄소 동화작용으로 만들어 지는 것으로 목재도 가수 분해와
효소 등에 의해서 맥아당과 포도당 등의 발효할 수 있는 당으로
분해되며 효모에 의해서 발효하여 알코올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2018. 5. 9.
마주앙 공장장 출신 소믈리에/김 준철 드림
출처 : 돌고도는 영등포 로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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