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영등포의 삶

여란 이정애 시인 출판기념회 - 2010.10.12(화)

영등포로터리 2010. 10. 13. 10:43

세종문화 회관 세종홀에서 如蘭 李貞愛 시인의 출판기념회[제호:금정산의 다향]가 있었습니다.

이 시인은 다사랑나누미 부산지역본부 여성위원장을 맡고 있는 재원으로서 오늘 시집을 출간하며 국보문학을 통하여

시인으로 등단을 한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이 시인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합니다.  

 

출판기념회를 가는 길에 다시 광화문 광장을 들렀습니다. 

1) 이순신 장군->세종대왕->광화문->경복궁->청와대->북한산 

2) 한글날이 지난지 얼마 안되었지요. 미국 대사관에서 한글날을 축하한다고 현수막을 내다 걸었습니다.

3) "새계으 전쟁은 실어요 역사앞애 나물것입니다. 한국으로 발전합시다."

   => 광화문 신호등에 누군가가 해놓은 낙서입니다. 정말 무슨 뜻인지 문맥도 난해하고 맞춤법이 엉터리입니다.

       한글날이 무색하고 세종대왕님이 낙심하실 일이지요.

       우리의 교육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요?

       앞으로 맞춤법에 틀리게 낙서를 하는 사람들은 벌금을 물리던지 하는 것은 어떨까요?  

4) 세종대왕님! 죄송합니다.

5) 1955년에 시발택시가 나온 모양입니다. 어랴서 부터 들어온 단어인데 시발의 뜻을 아직 잘 모르겠네요... 

6) 저 앞에 높은 고지가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