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대통령에게 있었던 일.
남북전쟁이 미국에서 일어나면서 로버트 리 장군(Robert E. Lee. 1807-1870)이 백악관에 불려갔다. 링컨 대통령이 리(Lee) 장군에게 북쪽 군대 총사령관을 맡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리 장군은 고민을 했습니다. “저는 버지니아가 고향인데 어디로 붙을지 모르겠습니다. 남부에 붙을지 북부에 붙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제 고향하고 싸울 수는 없지 않습니까?” 이렇게 말씀을 드렸답니다. 5일 후, 버지니아가 남부로 붙기로 결의하자 리(Lee)장군은 남부로 말을 타고 들어갔습니다. 북부 총사령관을 제의 받은 지 일주일 만에 남부 총사령관이 되었습니다.
사실 링컨도 훌륭하지만 미국이 강해진 것은 리 장군 때문입니다. 왜냐? “전쟁에서 이기지 못하고 질 때는 깨끗이 지자. 북부가 이겼으니 전쟁을 그만두자.” 멋있게 남쪽을 설득하여 조용하게 전쟁을 끝나게 했습니다. 이런 일을 한 분이 로버트 리(Lee) 장군입니다.
..................................... 링컨 대통령이 박정희 대통령보다 더 독재를 했습니다. 신문사 300개를 문을 닫아 버렸습니다. 주 의회를 재판도 안하고 문을 닫아버렸고, 대법원장을 불러 가지고 “당신 까불면 감옥에 처넣어 버리겠다.”고 엄포도 놓았습니다. ................... 세상 사람들은 링컨 대통령을 생각할 때,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Of the people을 이야기한 민주주의적 인사로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남북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노력을 집중할 필요가 있을 때 그는 단호했습니다. |
 | 국가에 위기가 오고 전쟁과 같이 중요한 결심을 할 때, 그리고 국가 총체적 노력이 집중이 필요할 때 지도자는 단호한 결단을 해야 한다. 내 살이라도 썩어 들어가면 도려내야 한다. 국가발전에 저해되는 반국가행위를 용서해서는 안 된다.
인 요한(John Alderman Linton) 세브란스 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의 강연 중. 이 경원 박사의 메일 글을 일부 수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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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Bless Timor-Leste!
동티모르 조상은? 동티모르 생성에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신화가 있다.
“한 마리의 악어가 자신을 구해준 소년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소년을 등에 태우고 바다로 나갔다. 그 악어가 티모르 섬이 되어 자기를 구해준 그 소년과 가족이 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주었다.”는 신화이다.
그래서 동티모르 사람들은 악어를 자기들의 조상이라고 한다. |
 | 이 나라에는 육지에는 악어가 없고 바다에 바다악어가 서식하고 있고, 나무가 있는 바닷가 늪이나 강물이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지역에 자주 나타난다. 가끔 어부들이 팔다리를 악어에게 잘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만일 악어에게 물리면 물린 팔다리는 악어에게 내어주고, 손가락으로 악어의 콧구멍을 쑤셔 틀어막으면 숨을 쉬지 못하는 악어가 입을 벌리게 되고, 그 때를 이용해서 탈출해야 한다는 말을 어부에게서 전해 들었다. 좀 황당한 이야기이지만.... 실제로 딜리 시 외곽에 있는 한 요양소를 방문했는데 거기에는 악어에게 팔다리가 절단된 주로 어부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었다. 악어가 출현하면 전 주민에게 핸드폰 메시지로 경보전달이 되고 있으며, 차량으로 해안가를 달리다 보면 악어출현 지역이 표지판으로 표시되어 지나가는 사람이나 차량에게 경고를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졸업 ROTC 3기. 육군중장 전역. 전 고려대학교 객원교수(손자병법과 지도자론 강의) 현 동티모르 대한민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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