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영등포의 삶

[스크랩] [거리의 두 얼굴]

영등포로터리 2017. 4. 21. 09:13

[거리의 두 얼굴]

어처구니 없는 그러면서 말도 안되는 이유로 지금 대통령선거가 진행되고 있다.
요즘 시내를 다니면서 보면 모든 사람들이 평안해보이고 거리도 평화로워 보인다.
그런데 저 평온과 평화의 뒷면에는 핵과 미사일 그리고 땅굴 등 국가안보에 관해 우려할만한 일들이 상존한다.

도대체 왜 우리는 이러한 걱정과 우려를 해야하는 것일까?
여야가 정책적으로 대결을 하며 "우익과 좌익" 또는 "보수와 진보"라는 개념으로 지극히 건전하게 경쟁을 하면서 살아갈 수는 없는 것일까?
바로 저들 뒤에는 친북좌파라하여 북괴가 도사리고 있다는 의심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이 무슨 거지발싸개 같은 경우인가?
저 평화롭고 평안한 거리에서 짜증과 불안이 동시에 느껴지고 몸서리가 쳐진다.
팔자치고는 참 지저분하다.

2014.04.20/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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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돌고도는 영등포 로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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