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도 가는데...]
새벽에 모 인사가 36년 전의 이 사건을 역사 속으로 이제 흘려보내고 미래를 준비하자고 하는 방송을 보았다.
그러지 않아도 역사는 흐른다.
그런데 흘러간 역사를 끄집어 내어 교훈을 만들어야 하건만, 아픈 상처를 추억한다며 그 피나는 상처에 소금을 뿌리고 시뻘겋게 달군 쇠스랑으로 후벼파는 무리들이 있다.
그들은 역사적 사도마조히스트이다.
참으로 잔인하다.
학살과 살육을 마다하지않은 레닌의 후예답게...
2016.05.25/물도 다 썼는데...
¤¤
출처 : 돌고도는 영등포 로터리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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