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 것이 인간]
달도 차면 기운다는 말이 있다.
그것이 그저 하늘에 떠있는 옥토끼가 놀던 계수나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낭만적인 이야기이겠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인간사의 단면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교훈의 상징이다.
이 말을 다시 수학적으로 변환하여 포물선의 공식에 대입하면 물리학적인 힘이든 사회현상이든 하늘로 올라간 목표물은 마냥 올라가지를 못하고 힘을 다하면 다시 던진 사람에게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추락이 될까? 착륙을 할까?
소위 인문계 학생들에게 과학을 가르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015년 한국 정치의 야당에서 밥먹고 사는 사람들을 보면 이 물리학적인 현상을 보게되는데 그 책임자라는 사람과 그 무리들은 아무리 법을 전공했다고는 하는 사람을 중심으로 뭉쳤다고 하나 지극히 평범한 자연현상을 해석하지 못할까?!
지금 무슨 근거에서 나온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마냥 끝도 없이 갈 것 같이 행동을 하였지만 그 무리들의 힘을 다하게 되면 그 목표물은 다시 자신들을 향해서 추락할 것이다.
그것이 보이지 않는가?
정말 어리석은 것이 인간이다.
인간사(人間史)는 한번의 포물선(parabolic)운동으로 끝나지 않고 반복되는 정현파(Sine wave)운동을 한다.
그러기에 그렇다고 추락하는 목표물이 마냥 떨어져서 땅속으로 들어가는 것만도 아니다. 즉, 다시 힘이 회복이 되거나 새로운 힘이 생기면 목표물은 다시 하늘을 향하여 치솟을 것이다.
힘이 회복이 되고 나면 다시 진격의 운동을 시작한다. 그러나 현명한 힘의 주체를 갖는 개인이나 집단은 더 큰 힘을 얻어 나가겠지만 그렇지 못한 힘의 주체는 소멸되고 새로운 힘으로 대체가 될 것이다.
이 대체되는 힘은 혹자는 개혁이라고 말하고 어떤 사람은 혁명이라고 하며 특정인은 구테타라고도 표현을 한다[구테타도 인간이 사는 세상의 자연스러운 평범한 현상이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집단을 바라다 보면 참으로 '어리석은 것이 인간'이라는 말에 공감한다.
뻔히 눈에 보이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물리학적인 현상인데 왜 저렇게 운동을 하고 있을까?
아니 오히려 그러한 물리학적인 현상에 충실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지금 저 집단에게는 힘의 대체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제, 입버릇처럼 개혁을 한다고 떠벌리는 자들의 앞날을 관람하기로 하자.
그런 크리스마스의 차가운 아침이다.
2015.12.25/쇠 같이 차가운 이성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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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것이 인간] 달도 차면 ... https://story.kakao.com/_h9NvT/iU25G0tqm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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