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상]
식당치고는 참으로 고상하다.
화장실이 밥먹는 곳 바로 옆에 있었지만 얼마나 책을 읽는 사람이 많이 오면 화장실 문앞에 저리도 산더미처럼 쌓아놓았을까!?
세상에 나와 한바퀴 돌았다고 하여 아이들과 첩첩산중에 있는 이 식당에 와서 저녁을 먹다.
그리고 길을 나서니 칠흑같은 어둠이다.
자!
어서 집으로 돌아가자~
그래도 길이 내쉴 곳은 내 집인가 하노라.
YouTube에서 '김정호 - 잊으리라.wmv' 보기
https://youtu.be/lJlU2JCWRcw
2015.10.10/흙
¤¤
출처 : 돌고도는 영등포 로터리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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