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정치 & 사회

다양성을 무시한 검정교과서, 진실을 가린 검정교과서 때문에 국정교과서가 추진되었다.

영등포로터리 2015. 10. 16. 16:55

  다양성을 무시한 검정교과서, 진실을 가린

   검정교과서 때문에 국정교과서가 추진되었다.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외국어대, 연세대 사학과 교수들이 새 역사교과서 집필을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 사학계의 좌편향이 심각하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일이지만 이 정도까지 학문의 자유에서 자유롭지 못한 이념의 노예들이 사학계를 점령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며 우리는 전율을 금할 수 없다.

 

학계며 대학교 교수는 오직 학문과 진리의 탐구를 위해 존재한다. 그리고 학문과 진리의 탐구는 끝없이 열린 공간이며 누구의 의견도 수용하고 반대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 학문의 길이다.

 

누구보다 이 원칙에 충실해야할 교수들이 이 진리 탐구의 원칙을 외면하고, 게다가 편향되고 치우친 이론을 고집하려 한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우리 사학계며 사학과 교수들이 올바른 제 자리에 있지 않다는 것을 웅변으로 입증하는 것이 아닐 수 없다.

 

진리 탐구가 아닌 이념의 노예로서, 이념을 위해 봉사하고 사실과 진실을 배척한다는 것은 그들이 더 이상 진정한 학자가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민간 출판사들이 만든 현행 검정 역사 교과서는 대학 동문과 사제지간 등 ‘끼리끼리 집단’으로 구성된 집필진이 쓴 경우가 많았다. 그것도 좌파성향의 단체 소속 필진이 쓴 역사교과서가 대부분으로 지금까지 우리 학생들은 자의 아니게 이 그릇된 역사관을 배워왔다.

 

국정교과서 추진을 반대하는 야당과 전교조 그리고 역사학계 등이 내세우는 명분은 역사의 다양성이다. 하지만 이들 검정교과서가 우선 다양성은 지켜지 않았다. 특정 학맥 등으로 구성된 좌파성향의 끼리끼리 집필진이 모여서 교과서를 만든 것이다. 이런 이들이 다양성을 입에 올리는 것은 말 그대로 후안무치한 사기극이 아닐 수 없다.

 

국정교과서는 이들의 발호를 더 이상은 방관할 수 없다는 많은 국민들의 우려와 근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다양성을 무시한 검정교과서, 진실을 가린 검정교과서 때문에 국정교과서가 추진되었다는 말이다.

 

이 명백한 사실을 외면한 채 새 역사 교과서 집필을 거부한 교수가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역사의 편린들 속에서 정확한 사실을 탐구해야 하는 사학계이기에 더욱 안타깝다.  

외눈을 가진 사학계 학자들과 교수들은 퇴출돼야 한다. 한 눈으로만 본 역사를 고집하고 그의 노예가 된 학자들은 더 이상 학자로 불릴 수 없다.

 

바른 역사 교과서는 이 시대의 가장 시급한 화두이다. 이를 정쟁화 하는 일부 세력들과, 이들의 홍위병을 자처하는 일부 교수 학자들은 당장 강단과 학계를 떠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51019일 월요일

   교육과 학교를 위한 학부모 연합  

 

기자회견

 

1) 20151019일 월요일 오전1130

               연세대학교 정문 앞

 

2) 20151020일 화요일 오전1130

               서울대학교 정문 앞

 

3) 20151021일 수요일 오전1130

               경희대학교, 외국어대학교 정문 앞

 

4) 20151022일 목요일 오전1130

               고려대학교 정문 앞

 

5) 20151023일 금요일 오전1130

                서울교원대학교 정문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