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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세상이다.
전철과 버스가 연계되어 내가 원하는 교통수단이 어디 쯤 오고 있다는 것을 다 알 수 있으니 말이다.
그로 인해 오늘 같이 추운 날 따듯한 공간에 있다가 시간에 맞추어 나오면 되니 말이다.
고등학교 다닐 때였나?
추운 길거리에서 벌벌 떨며 고향가는 시내버스를 기다렸던 기억이 있다.
참 춥고 괴로웠던 순간이었다.
그나마 동네 전파사 스피커에서는 대연각 호텔에 불이 났다고 난리법석을 떠는 상황이 추위를 잠깐 잊을 수 있게 했다.
그때 저런 시스템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무튼 우리나라 대중교통 시스템은 참 잘 갖춰져 있다고 본다.
그런데 가끔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연결이 안되거나 버스의 실제 위치와 GPS가 알려주는 위치가 달라 버스 정류정에서 대기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제는 그것이 불만이고 못마땅하다.
하여튼 인간은 조금 편하면 더 편하고자 하는 이기적인 동물이다.
그러나 어찌 되었든 우리는 참 편한 세상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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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를 찍자. http://t.co/xv8bTrJEKOdurl.me
쉼표를 찍자. 달려가는 눈은 놓치는 게 많다.파아란 하늘에 구름의 궁시렁 흐름도 놓치고갓 태어난 아기 새의 후드득 솜털 터는 몸짓도 보지 못한다.사랑하는 이의 눈가에 맺힌 이슬 받아줄 겨를 없이아파하는 벗의 마음도 거들어주지 못하고달려가는 제 발걸음이 어디에 닿는지도 모른다.잠시 멈추어 쉼표를 찍는다.- 김해영, ‘쉼표’에서 (행복한 경영 -
→ 김영로 진짜 세상 좋아졋어요....저도 가끔 놀라기도 살기 좋게 해놓아구나 하고 감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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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해가 안간다.
아니 이해가 간다.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니 계속 그래 왔는데 돌아가자니 그것도 그렇고...
소낙비는 쏟아지는데 허리춤에 골타리는 흘러내리고 천방지출 황소 고삐는 놓지고...
소낙비에 울어봤자 표도 안나고...
=media.daum.net
"직 걸겠다" 배수진…2일 강의장 사퇴촉구결의안 제출키로(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29일 "직을 걸고 싸우겠다"고 배수의 진을 쳤다. 전날 이뤄진 새누리당의 황찬형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단독처리에 반발, 국회 의사일정 전면 보이콧에 들어가면서 초강경투쟁을 예고한 것이다.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움직임과 전 -
→ 김영로 병신 새끼 생 쑈를 하구 자빠졌네 아예 빨가벋고 설치지? 그러냐 그러면 덜렁거리는 거는 봐 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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