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영등포 소식

2013년 11월29일 Facebook 이야기

영등포로터리 2013. 11. 2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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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좋은 세상이다.
    전철과 버스가 연계되어 내가 원하는 교통수단이 어디 쯤 오고 있다는 것을 다 알 수 있으니 말이다.
    그로 인해 오늘 같이 추운 날 따듯한 공간에 있다가 시간에 맞추어 나오면 되니 말이다.

    고등학교 다닐 때였나?
    추운 길거리에서 벌벌 떨며 고향가는 시내버스를 기다렸던 기억이 있다.
    참 춥고 괴로웠던 순간이었다.
    그나마 동네 전파사 스피커에서는 대연각 호텔에 불이 났다고 난리법석을 떠는 상황이 추위를 잠깐 잊을 수 있게 했다.
    그때 저런 시스템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무튼 우리나라 대중교통 시스템은 참 잘 갖춰져 있다고 본다.

    그런데 가끔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연결이 안되거나 버스의 실제 위치와 GPS가 알려주는 위치가 달라 버스 정류정에서 대기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제는 그것이 불만이고 못마땅하다.
    하여튼 인간은 조금 편하면 더 편하고자 하는 이기적인 동물이다.
    그러나 어찌 되었든 우리는 참 편한 세상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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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표를 찍자. http://t.co/xv8bTrJE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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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표를 찍자. 달려가는 눈은 놓치는 게 많다.파아란 하늘에 구름의 궁시렁 흐름도 놓치고갓 태어난 아기 새의 후드득 솜털 터는 몸짓도 보지 못한다.사랑하는 이의 눈가에 맺힌 이슬 받아줄 겨를 없이아파하는 벗의 마음도 거들어주지 못하고달려가는 제 발걸음이 어디에 닿는지도 모른다.잠시 멈추어 쉼표를 찍는다.- 김해영, ‘쉼표’에서 (행복한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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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로 어제 어느나라 사람인쥐~ 자기 나라에선 전철이 일직선 밖에 없어서 불편한뎅, 여기는 구석구석 연계할 수 있어서 좋다더군용!! ㅋ~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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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로 진짜 세상 좋아졋어요....저도 가끔 놀라기도 살기 좋게 해놓아구나 하고 감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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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로 영균이가 새 사무실 갈 때 유용한 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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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로 그러게요 저도 지난번에 한국 갖다가 사촌동생이 버스시간 알려줘서 집안에서 가다리다가 시외버스 탄 기억이 입니다. 반면에 이제는 일분정도만 기다려도 그걸 짜증내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니 참 사는게 여유가 없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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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로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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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로 행님이 의원때 헌것 아녀? 글구 전설의 고향 야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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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이해가 안간다.
    아니 이해가 간다.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니 계속 그래 왔는데 돌아가자니 그것도 그렇고...
    소낙비는 쏟아지는데 허리춤에 골타리는 흘러내리고 천방지출 황소 고삐는 놓지고...
    소낙비에 울어봤자 표도 안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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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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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로 병신 새끼 생 쑈를 하구 자빠졌네 아예 빨가벋고 설치지? 그러냐 그러면 덜렁거리는 거는 봐 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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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로 우에 좋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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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로 화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