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포격시 응징타격 범위 확대, 軍 “을지연습 기간 집중 훈련”
[문화일보]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기간 군당국이 북한의 포격 도발에 대해 응징타격 범위와 수준을 확대하는 내용의 훈련을 집중적으로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UFG는 실제 병력이 움직이는 훈련이 아닌 워게임 방식으로 진행되는 지휘소 훈련으로, 군당국은 그동안 북한의 포격 도발에 대한 응징타격 범위와 수준을 점점 확대해 왔다.
21일 군 관계자는 "올해 UFG 연습에 우리 군의 확대된 응징타격 절차를 집중적으로 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UFG 연습은 1, 2부로 구성되며 그 중 1부는 개전 초기에 북한이 장사정포를 동원해 수도권을 집중적으로 포격하는 국면이다. 확대된 응징타격 절차 훈련은 이때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한미연합군사령부는 우리 군의 자위권 행사 원칙에 따라 범위와 수준을 높여 연습에 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 군의 대북 응징타격 개념은 지난 2010년 11월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이어진 김관진 국방부장관의 발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0년 12월7일 김 장관은 전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일선 지휘관들에게 '선(先) 조치, 후(後) 보고'에 대한 지침을 하달하고 북한지역내 공격(도발) 원점까지를 '자위권 행사 범위'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는 대북 응징타격 범위와 수준에 대한 첫 번째 언급이었다. 이어서 김 장관은 지난해 3월1일 서부전선 최전방 순시 때는 "쏠까 말까 묻지 말고 선(先) 조치하라"고 강조했으며 같은 달 31일에는 한국방송기자클럽 주최 TV 토론회에서 "도발 원점뿐 아니라 그것을 지원하는 세력까지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군 관계자는 "올해 UFG 연습에 우리 군의 확대된 응징타격 절차를 집중적으로 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UFG 연습은 1, 2부로 구성되며 그 중 1부는 개전 초기에 북한이 장사정포를 동원해 수도권을 집중적으로 포격하는 국면이다. 확대된 응징타격 절차 훈련은 이때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한미연합군사령부는 우리 군의 자위권 행사 원칙에 따라 범위와 수준을 높여 연습에 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 군의 대북 응징타격 개념은 지난 2010년 11월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이어진 김관진 국방부장관의 발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10년 12월7일 김 장관은 전군 주요지휘관회의에서 일선 지휘관들에게 '선(先) 조치, 후(後) 보고'에 대한 지침을 하달하고 북한지역내 공격(도발) 원점까지를 '자위권 행사 범위'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는 대북 응징타격 범위와 수준에 대한 첫 번째 언급이었다. 이어서 김 장관은 지난해 3월1일 서부전선 최전방 순시 때는 "쏠까 말까 묻지 말고 선(先) 조치하라"고 강조했으며 같은 달 31일에는 한국방송기자클럽 주최 TV 토론회에서 "도발 원점뿐 아니라 그것을 지원하는 세력까지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무사모-김무성
글쓴이 : 봄내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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