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예비후보 등록 23일 시작 '대선레이스 점화'
[ 뉴스1 제공](서울=뉴스1) 진동영 기자=
올 12월 19일 치러질 18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이 23일부터 시작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선 240일 전인 이달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예비후보 등록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예비후보로 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은이 기간 내에 중앙선관위가 공고한 제출서류를 지참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중앙선관위 선거상황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등록신청서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중앙선관위 선거상황실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
제출서류는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서 △가족관계 증명서 △주민등록 초본 △사직원 접수증 또는 해임증명서(해당자에 한함) △전과기록 증명서 △학력 증명서 △인영신고서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약도 및 전화번호 △사진 10매 등이다.
공무원 등 입후보가 제한되는 직에 있는 사람은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다만 현직 국회의원은 사직하지 않고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다.
지난 17대 대선때에 비해 대선 후보로 등록하기 위한 기탁금은 5억원에서3억원으로 대폭 내려갔지만, 예비후보의 난립을 막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 접수를 할 때 기탁금의 100분의 20인 6000만원을 먼저 납입해야 한다.
예비후보자의 기탁금 납부 규정이 없었던 17대 대선에서는 총 186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는 등 난립 양상을 보였다. 당시에는 예비 후보가 아닌 정식 후보로 등록할 때 5억원의 기탁금을 납입하도록 돼 있었다.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 설치 및 선거사무소에 간판·현판·현수막 게시△명함 배부△어깨띠 등 예비후보자 표지물 착용△전화를 통한 지지 호소△중앙선관위가 공고한 수량 범위 내에서 1종의 홍보물 발송△예비후보자공약집(1종) 발간 및 판매 등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어 선거일 150일 전인 7월 22일부터는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받는다.
선거일 90일 전인 9월 20일부터는 대선 출마를 예정한 현역 국회의원의의정활동 보고가 금지된다. 또입후보가 제한되는 각종 직에있는 사람은이날까지 사직을 마쳐야 한다.10월 20일(선거일 60일 전)부터는 각 정당이 개최하는 정치 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포함해지방자치단체장이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중앙선관위는 10월 3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선거인명부와 부재자신고인명부, 재외선거인명부를 작성하거나 확정하게 된다.
이후 정식 후보자 등록 신청을 11월 25일과 26일 양일 간 받은 뒤 같은 달 27일부터 본격적인 공식 선거 운동 기간에 들어간다.
12월 5일부터 10일까지는 재외국민 투표가 실시되며 같은 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은 부재자 투표가 진행된다. 이후 12월 19일 대선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돼 2013년부터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 새 대통령을 결정하게 된다.
여야의 대선을 겨냥한 움직임도 발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대선일 120일 전까지 대선 후보를 정하도록 돼 있는 당헌·당규에 따라 새누리당은 8월 21일까지 대선 후보를 확정해야 한다.
민주통합당의 당헌·당규는 대선 후보를 선거일 180일 이전까지 선출하도록 정하고 있으나 새 지도부 선출 과정 등 당내 일정이 남아 있어 대선 후보 경선 일정은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8월 경 대선 후보 선출 과정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은 당헌의 단서 조항을 통해 '상당한 사유'가 있을 때당무위원회를 통해 후보 선출 일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올 12월 19일 치러질 18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이 23일부터 시작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선 240일 전인 이달 2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예비후보 등록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예비후보로 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은이 기간 내에 중앙선관위가 공고한 제출서류를 지참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중앙선관위 선거상황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등록신청서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중앙선관위 선거상황실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
내년 청와대의 주인은 누가 될 것인가. 대선 예비후보 등록 23일 시작, 대선 레이스 본격 점화. News1 박세연 기자 |
공무원 등 입후보가 제한되는 직에 있는 사람은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해야 한다. 다만 현직 국회의원은 사직하지 않고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수 있다.
지난 17대 대선때에 비해 대선 후보로 등록하기 위한 기탁금은 5억원에서3억원으로 대폭 내려갔지만, 예비후보의 난립을 막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 접수를 할 때 기탁금의 100분의 20인 6000만원을 먼저 납입해야 한다.
예비후보자의 기탁금 납부 규정이 없었던 17대 대선에서는 총 186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는 등 난립 양상을 보였다. 당시에는 예비 후보가 아닌 정식 후보로 등록할 때 5억원의 기탁금을 납입하도록 돼 있었다.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 설치 및 선거사무소에 간판·현판·현수막 게시△명함 배부△어깨띠 등 예비후보자 표지물 착용△전화를 통한 지지 호소△중앙선관위가 공고한 수량 범위 내에서 1종의 홍보물 발송△예비후보자공약집(1종) 발간 및 판매 등의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어 선거일 150일 전인 7월 22일부터는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을 받는다.
선거일 90일 전인 9월 20일부터는 대선 출마를 예정한 현역 국회의원의의정활동 보고가 금지된다. 또입후보가 제한되는 각종 직에있는 사람은이날까지 사직을 마쳐야 한다.10월 20일(선거일 60일 전)부터는 각 정당이 개최하는 정치 행사에 참석하는 것을 포함해지방자치단체장이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행위가 전면 금지된다.
중앙선관위는 10월 3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선거인명부와 부재자신고인명부, 재외선거인명부를 작성하거나 확정하게 된다.
이후 정식 후보자 등록 신청을 11월 25일과 26일 양일 간 받은 뒤 같은 달 27일부터 본격적인 공식 선거 운동 기간에 들어간다.
12월 5일부터 10일까지는 재외국민 투표가 실시되며 같은 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은 부재자 투표가 진행된다. 이후 12월 19일 대선 투표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돼 2013년부터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 새 대통령을 결정하게 된다.
여야의 대선을 겨냥한 움직임도 발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대선일 120일 전까지 대선 후보를 정하도록 돼 있는 당헌·당규에 따라 새누리당은 8월 21일까지 대선 후보를 확정해야 한다.
민주통합당의 당헌·당규는 대선 후보를 선거일 180일 이전까지 선출하도록 정하고 있으나 새 지도부 선출 과정 등 당내 일정이 남아 있어 대선 후보 경선 일정은 다소 지연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8월 경 대선 후보 선출 과정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은 당헌의 단서 조항을 통해 '상당한 사유'가 있을 때당무위원회를 통해 후보 선출 일정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출처 : 무사모-김무성
글쓴이 : 마음의 향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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