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늦은 시간에
기름을 넣으러 길을 갑니다.
가로등불은 훤히 밝은데
마음은 주유등 불빛 들어온 기름통 마냥 허하고
또 굴속 같이 어두워라.
그리고
저 고갯길은...
울고 넘는 박달재 - 나훈아
1.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집는 고개마다 굽이 마다
울었소 소리쳤소 이가슴이 터지도록~
2.부엉이 우는산골 나를두고 가신님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왕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짜서 허리춤에 달아주면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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