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영등포 소식

아이젠하워 이야기 5

영등포로터리 2010. 2. 8. 13:22

아이젠하워 이야기 5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보좌관 윌리엄 브래그 에왈드를 데리고 책을 쓰고 있을 때였다. 그는 기록에 남길 만한 업적이 생각이 나서 그 사실을 책에 넣자고 주장을 했다. 에왈드는 대통령의 기억이 잘못되어 있으며 대통령이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을 관계문서를 보여주면서 반박을 했다.

그런데 대통령은 자기 기억이 틀리지 않다고 우겼다.

그리고는 얼굴이 붉어지더니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노기 띤 얼굴로 방 밖으로 나가버렸다.
젊은 보좌관은 틀림없이 당장에 면직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기록이 잘못될 수도 있고, 대통령이 옳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아이젠하워가 다시 들어왔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했다.


“기록이 그렇게 되었으면 기록대로 책을 쓰게.”

미국식 사고다. 이렇게 만들어진 책이라야 꾸밈과 과장이 없고 그 안에 배울 가르침이 있다.
아이젠하워 같은 온후한 성품의 지도자도 면전에서 반대를 하면 귀에 거슬린다. 그러나 아래 사람(부하)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 될 때, 아래 사람(부하)에게 지는 것이 용기이다.

예기(禮記)에 이런 말이 있다.
“신하가 옳은 것을 세 번 간해서 군주가 듣지 않으면 도망가라.”
옳은 일은 최소한 세 번은 간해야 한다. 그게 신하의 도리다.
그런데 듣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로우니 떠나야 하고, 있어봐야 발전이 없으니 떠나야 한다.

리더와 보스, 사계절, 홍사중 중에서


God Bless Timor-Leste

1.물건을 주고받을 때는 오른 손을 사용한다. 왼손은 결례다.
  불필요하게 사람을 응시하지 마라. 도전으로 오해될 수 있다.
  먼저 목례를 하면 자기를 알아준다고 생각하여 무척 좋아한다.

2.머리와 머리카락에는 종교적인 차원의 전설과 전통이 묻어 있어서
  함부로 만지지 말아야 한다.

3.영어권의 나라와는 달리 이 나라는 전통적이고 집단주의 성향이 강하다.
  종교적 의식과 관습을 중요시하는 이들은 개인보다는 단체를 더 중요시 한다.
  아울러 자기 개인의 가치보다는 선조들의 가르침이나 그들의 권위를
  더 중요시한다.



시골 장터 과일 파는 아주머니.
나이 45세 정도인데..할머니다.




시골 장터에서....폐타이어로 만들었다.



Seo Kyoung Suk
Ambassador, The Republic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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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졸업 ROTC 3기. 육군중장 전역.
전 고려대학교 객원교수(손자병법과 지도자론 강의)
현 동티모르 대한민국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