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된 재단사
제정 러시아로부터 720만 달러를 주고 알라스카를 산 사람, 누구도 보지 못했던 알라스카의 가치를 예견했던 그는 미국 제 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슨(Andrew Johnson . 1808-1875)이었습니다.
그는 재단사 출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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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대통령이 되기 이전에 시의회 의원으로서 연설을 할 때 일입니다.
군중 속에서 누군가가 소리를 질렀습니다. “양복쟁이 주제에......”
장내는 순간 비웃음과 빈정거림으로 소란스러워졌습니다.
그러나 존슨은 부드럽게 그리고 당당하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어떤 신사분이 제가 재단사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 사실입니다. 저는 재단사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조금도 부끄럽지 않습니다. 그 일을 할 때 저는 일등이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손님과의 약속을 꼭 지켰고 제 옷은 언제나 최고였습니다.”
그러자 그를 비웃고 있던 사람들은 오히려 부끄럽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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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느냐? 아니냐? 가 중요합니다.
살면서 정직하냐? 아니냐? 가 중요합니다.
미래의 주인은 자기 일에 최선을 다 하는 사람, 정직한 사람만이 됩니다.
이런 사람에게만 “재단사에서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줍니다.
그리고 윗사람이 되면 그런 사람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국방일보에서.
![](http://img.blog.yahoo.co.kr/ybi/1/e3/d1/tpfkalr21/folder/9/img_9_176_0?123750639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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