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영등포 소식

아름다움 뒤에 숨은 유혹

영등포로터리 2009. 2. 13. 15:48
아름다움 뒤에 숨은 유혹

------오늘의 새소식 ♡

    ♥ 아름다움 뒤에 숨은 유혹 ♥ 보통 드로세라(Drosera) 혹은 선듀(Sundew)라고 부르는 끈끈이주걱이라는 식물 이 있습니다. Drosera와 Sundew라는 이름은 햇빛을 받으면 반짝이거나 이른 아 침 이슬에 비쳐 반짝이는 봄의 햇살을 연상시키는 잎 끝에 있는 점액 때문에 붙여 진 것인데, 그 이름만 보아서는 무척이나 낭만적이고 아름답지만 그 뒤에는 무시무 시한 독이 숨겨져 있습니다. 끈끈이주걱은 줄기는 가늘고, 작고 동그란 잎사귀의 가장자리는 섬세하고 부드러 운 이슬같이 반짝이는 물방울들이 달려 있는 털로 덮여 있습니다. 그런데 그 물방 울들은 아주 끈적끈적해서 멋모르고 건드리는 작은 벌레를 사로잡아 버립니다. 그 리고 벌레가 빠져나오려고 발버둥 칠때마다 그 진동으로 잎은 더욱 세게 감싸 잡아, 이 아름답고 낭만적이기까지 한 식물은 그렇게 잡은 벌레를 먹고 살아갑니다. 이 아름다워 보이는 식물의 속임수를 보면 선량한 척하며 아담과 하와를 속여 선악 과를 먹도록 유인하는 마귀의 속임수를 보는 것만 같습니다. 마귀는 속임수의 천재 입니다. 그는 유혹의 함정을 반쪽만의 진실로 치장하고 그의 악한 유혹의 본성을 겉모양만 아름답게 꾸며서 감춥니다. 음흉하고 교활한 속내를 선량한 척 부드럽게 감싸고 먹이감을 찾아다니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의 여정을 걸어 갈때에 죄에 빠뜨리려는 사탄의 유혹을 늘 조심해야 합 니다. 유혹의 꽃은 우리의 눈을 끌고 해독이 없어보이겠지만 실제로는 아주 무서운 함정입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그저 호기심으로, 경험삼아, 친구들도, 하는 유혹에 덩달아 해보는 탈선이, 한번 두번 하다보면 중독이 되어버리는 것처럼 우리가 계속 적으로 성령에 의지하지 않으면 마귀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귀는 영리하며 남을 속이고, 간사하여 그 자신의 거짓을 교활한 방법으로 위장하 지만 우리가 헛된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절대로 유혹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우리 가 일확천금이나 허황된 꿈을 이루려는 허욕을 버리고, 사단의 공격에 대비해 정신 을 차리고 마치 배가 고파 울어대는 사나운 사자처럼 먹이를 찾아다니는 마귀에 대 한 하나님의 경고를 깨달으면 마귀의 유혹을 확실하게 구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家가족 여러분, 신문이나 TV에 가끔씩 커다랗게 보도되는 고율의 수익을 내세운 금융사기나 다단 계 판매사기에 기독교인이, 그것도 장로, 집사님들이 연루되고 심지어 목사까지도 가입해 피해를 보았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지 않습니까? 우리는 오늘부터 사자를 피하듯 사탄을 피하고, 뱀같이 무서워하고, 빛의 천사같이 두려워하며 살기 위해 기도하는 신실한 주의 자녀들이 되기 원합니다.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 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창3:6~7) 2009.2.12. 목요일 아침에 희종
------예家로 가는길
    39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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