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으며, 24일(수)에 진행된 최종 오디션에서 첼로 수석으로 선정되었다. 임희영은 새로운 시즌이 시작하는 8월부터 첼로 수석으로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현재 로테르담 필하모닉의 유일한 한국인 단원이자 최초 한국인 수석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임희영은, 이전 오케스트라 재직 경력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수석으로 선정되어 주목 받았다.
임희영은 이번 수석 선정에 대해 “야닉 네제 세갱의 팬으로서 직접 제 연주를 들려 드리고 싶다는 소망에서 지원하게 되었는데, 그 분께서 직접 오디션 직후 제 이름을 호명하고 축하해주셨습니다. 음악적으로 정말 뛰어난 훌륭한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할 수 있게 되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며 소감을 전해왔다. 2001년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한 첼리스트 임희영은 예원학교를 거쳐 만 15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였으며, 졸업 후 뉴잉글랜드 음악원과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석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이후 바이마르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 학위와 파리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에 합격하여 두 학교에서 동시에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료하였다. 임희영은 2009년 워싱턴 국제 콩쿠르 1위, 미국 아스트랄 아티스트 내셔널 오디션 우승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워싱턴 포스트지가 “깊이 있는 음악성과 비범한 테크닉을 지닌 반드시 지켜봐야 할 연주자”라고 극찬한 첼리스트 임희영은 예원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를 거쳐 만 15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입학, 졸업 후 도미,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만장일치 수석 입학, 만장일치 수석 졸업을 하였다. 이후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 학위와 파리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에 합격하여 두 학교에서 동시에 수학하였다.
화려한 수상경력을 지닌 그녀는 워싱턴 국제 콩쿠르 1위, 미국 아스트랄 아티스트 내셔널 오디션 1위, 소란틴 국제 현악 콩쿠르 1위, 이태리 IBLA 국제콩쿠르 그랑프리와 프로코피예프 특별상 수상, 시카고 베넷 첼로 콩쿨 1등과 바흐 특별상, 폴란드 루토슬라브스키 첼로 콩쿠르 상위입상, 프랑스 치프라 재단 콩쿠르 1위, 파블로 카잘스 국제 콩쿠르 파이널리스트 디플로마, 핀란드 파울로 콩쿠르에서 디플로마를 받았고,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영국 프러시아 코브 등 저명한 음악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연주하였으며 미국 카네기 웨일 홀, 케네디 센터, 필립스 컬렉션 독주회, 휴스턴, 시카고, 홍콩, 파리 살 가보, 씨떼 드 라 뮤직, 샹젤리제 극장, 아디야 극장, 리투아니아 빌뉴스와 카우나스에서 두 차례 초청독주회 등을 가졌다. 또한 임희영의 연주는 WETA, WFMT, KUHF, RTKK, Polski 라디오에서 생중계된 바 있다. 독일 예나 필하모니, 뷔템베르그 필하모니, 바덴바덴 필하모니, 헝가리 부다페스트 방송교향악단, 폴란드 바르샤바 방송 교향악단, 플록 심포니 오케스트라, 핀란드 쿠오피오 심포니, 미국 휴스턴 심포니 등과 협연하였다. 실내악 음악가로서 노르망디 실내악 콩쿠르 그랑프리를 수상하였으며, 파리국립음악원 교수 피에르-앙리 쥬렙, 베를린 라디오 방송 교향악단 수석 에라즈 오퍼와 함께 실내악 레코딩을 녹음하고 벨기에 에서 연주하고, 독일 빌라 무지카 재단이 선정한 아티스트로서 수 차례의 실내악 연주에 참여하였다. 또한 스위스 퀴이 클래식 페스티벌 투어 멤버로 피아니스트 세드릭 티베르기앵과 파리 앵발리드와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였다. 홍콩 신포니에타 초청 객원 수석, 벨기에 리에주 로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객원 부수석, 파리 오케스트라 객원 단원을 역임하였으며 특히 홍콩 신포니에타 객원 수석 당시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