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정치 & 사회
Verdi (1813 - 1901) La Traviata (Act 2) Giorgio Germont's cavatina Di Provenza Il Mar 프로방스의 바다와 육지 비올레타가 나간 후 혼자 남은 알프레도에게 심부름꾼이 와서 한 부인이 마차를 타고 떠나면서 이걸 전하더라며 편지 를 준다. 뜯어보니 비올레타가 쓴 절교의 편지였다. 흥분하는 알프레도 앞에 제르몽이 나타난다. 좌절하는 아들에게 아버지는 카바티나 '프로방스의 바다와 육지'(Di Provenza Il Mar )를 부른다. 그러나 아버지의 절규도 여자에게 눈 먼 아들에게는 들리지 않는다. GERMONT Mio figlio! Oh, quanto soffri! Oh, tergi il pianto, Ritorna di tuo padre Orgoglio e vanto. Alfredo disperato siede presso il tavolino col volto fra le mani. Di Provenza il mar, il suol, Chi dal cor ti cancell?? Al natio fulgente sol, Qual destino ti fur?? Oh, rammenta pur nel duol, Ch'ivi gioia a te brillo, E che pace col? sol, Su te splendere ancor pu?. Dio mi guid?! Ah, il tuo vecchio genitor, Tu non'sai quanto soffr?! Te lontano, di squallor Il suo tetto si copr? ... Ma se alfin ti trovo ancor, Se in me sperne non falli, Se la voce dell'onor In te appien non ammut?, Dio m'esaud?! 프로방스의 바다와 육지를 누가 네 마음에서 지워버렸느냐? 누가 네 마음에서 지워버렸느냐, 프로방스의 바다와 육지를? 고향의 눈부시게 빛나는 태양太陽을 어떤 운명이 빼앗았느냐? 어떤 운명이 빼앗았느냐, 고향의 눈부시게 빛나는 태양을? 오, 생각해내 다오, 거기서 너는 기쁨으로 빛나 있던 것을; 거기서라면 네게 평화가 다시 한 번 빛나리라는 것을. 하느님은 반듯이 인도引導해 주시리라! 아! 나이 먹은 이 아비에게 어떤 고통이었는지를 알 리 없지만. 어떤 고통이었는지를 알 리 없지만, 나이 먹은 이 아비에게. 네가 멀리 가서 그 집은 쓸쓸한 꼴이 되었지만. 그 집은 쓸쓸한 꼴이, 쓸쓸한 꼴이 되었지만, 드디어 다시 한 번 너를 만나 소망이 사라진 것은 아니고, 명예의 목소리가 네 속에서 아예 입을 다물지 않았다면, 하느님은 반드시 들어 주시리라! Ettore Bastianini (Giorgio Germont) Baritone Orchestra Del Teatro Alla Scala Antonino Votto, cond 2018/4/09 리알토 표시하기가 안뜨면 아래 바로가기 누르세요!http://cafe.daum.net/musicgarden/5qxA/4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