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영등포 소식

[스크랩] 어머니와 추석 - 2016.09.15(목)

영등포로터리 2016. 9. 16. 10:29

어머니의 정신세계가 많이 이상해졌다.
추석이라 어머니 옆에서 병관을 했지만 마음 한 구석에서 짜증이 나다.
난 효자가 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
명섭이와 사위가 병문안을 오다.
외손녀가 와서 집에 돌아와 손녀가 노는 것을 보니 마음이 좀 풀린다.

아~ 누가 착잡하고 답답한 내 심정을 알까!?

출처 : 돌고도는 영등포 로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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