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하루의 시작
인연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너무 좋아할 것도
너무 싫어할 것도 없다.
너무 좋아해도 괴롭고,
너무 미워해도 괴롭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고,
겪고 있는 모든 괴로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이 두 가지 분별에서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늙는 괴로움도
젊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병의 괴로움도
건강을 좋아하는 데서 오며,
죽음 또한 삶을 좋아함,
즉 살고자 하는 집착에서 오고,
사랑의 아픔도
사람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가난의 괴로움도
부유함을 좋아하는 데서 오고,
이렇듯 모든 괴로움은
좋고 싫은 두 가지 분별로 인해 온다.
좋고 싫은 것만 없다면
괴로울 것도 없고
마음은 고요한 평화에 이른다.
그렇다고
사랑하지도 말고,
미워하지도 말고
그냥 돌 처럼
무감각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다.
사랑을 하되
집착이 없어야 하고,
미워하더라도
거기에 오래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사랑이든 미움이든
마음이 그 곳에 딱 머물러
집착하게 되면
그 때부터 분별의 괴로움은 시작된다.
사랑이 오면 사랑을 하고,
미움이 오면 미워하되
머무는 바 없이 해야 한다.
인연 따라 마음을 일으키고,
인연 따라 받아들여야 하겠지만,
집착만은 놓아야 한다.
-좋은글 중에서 -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개구리가 되어서도
올챙이적 시절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가장 넉넉한 사람은
자기한테 주어진 몫에 대하여
불평불만이 없는 사람이다
가장 강한 사람은
타오르는 욕망을
스스로 자제할 수 있는 사람이며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이고
가장 존경 받는 부자는
적시적소에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다
가장 건강한 사람은
늘 웃는 사람이며
가장 인간성이 좋은 사람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스승은
제자에게 자신이 가진 지식을
아낌없이 주는 사람이고
가장 훌륭한 자식은
부모님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는 사람이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놀 때는 세상 모든 것을 잊고 놀며
일 할 때는
오로지 일에만 전념하는 사람이다
가장 좋은 인격은
자기 자신을 알고
겸손하게 처신하는 사람이고
가장 부지런한 사람은
늘 일하는 사람이며
가장 훌륭한 삶을 산 사람은
살아 있을 때보다 죽었을 때
이름이 빛나는 사람이다.
즐거움이 가득 넘치는 고운 한주길 되시길 빌며 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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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The pr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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