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부족하지만
만약 친구가 야채를 갖고 있으면
고기를
주어라.
- 탈무드 -
내게는 넘치지만, 남에게는 부족한 것.
내게도 부족하지만 남은 더욱 필요한
것.
그러한 것을 주는 게 사랑이겠지요.
내게도 넘치고 상대도 그리 목말라 하지 않는다면
주는 의미도, 받는 고마움도
적습니다.
내게도 있지만, 더 채우고 싶은 욕심에
상대의 적은 것까지 탐을 내지는 않았는지요.
빈익빈부익부가 아닌,
나누고 덜어주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22-영등포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을 사랑하는 사람은(3월25일/수요일) (0) | 2015.03.25 |
---|---|
이런 친구가 있는가 (3월24일/화요일) (0) | 2015.03.24 |
때문´에를 ´덕분´에로(3월23일/월요일) (0) | 2015.03.23 |
노란 손수건 (3월22일/일요일) (0) | 2015.03.22 |
미소짓는 것은 전염성이다(3월21일/토요일) (0) | 2015.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