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가슴에 태극기를 달지 않았다 하여
국가대표가 아닌 게 아닙니다.
태극기 손에 흔들며 대한민국을 목 놓아 외치는 것도
국가대표의 모습입니다.
금메달을 목에 걸지 않았다 하여
국가대표가 아닌 게 아닙니다.
손뼉 치며 함께 환호하며 마음 모아 승리를 염원하는 것도
국가대표의 모습입니다.
애국가를 부르는 단상에 서 있지 않았다 하여
국가대표가 아닌 게 아닙니다.
눈시울 적시며 우렁찬 목소리 합창하여 애국가를 함께 부르는 것도
국가대표의 모습입니다.
눈빛 하나 행동 하나에 초점을 잡고 말 한마디 마음 한 가득 정성 넣어
세계인의 가슴에 스며드는 감동 전해줄 때 진정 이 나라의 국가대표입니다.
이제 그대가 국가대표가 될 차례입니다.
늘 국가대표의 자격이 충분한 그대에게 묻습니다.
진정 어떤 모습으로 준비하고 계시는지요?
- 윤성완 님, '국가대표' -
'11-당|당협포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런 미친놈들도 있나! [퍼옴] (0) | 2012.08.11 |
---|---|
[스크랩] Ask the Ambassador #10: 대사님의 열번째 답변 (0) | 2012.08.10 |
[스크랩] 음악과 스포츠와 함께한 신나는 주말 (0) | 2012.08.07 |
[스크랩] 별초롱꽃 님의.. Danielle Licari Classic (0) | 2012.08.05 |
아랫배를 두드리면 오장육부가 튼튼해진다 [퍼옴] (0) | 2012.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