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침례교회 실업인선교회(회장 안종만)에서 주최하는 송년감사모임이 63빌딩 3층 코스모스홀에서 성대하게 개최
되었습니다.
이자리에서는 교회의 목회자, 장로회, 실업인선교회 회원이 부부 및 가족동반으로 150여 분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지난 일년 동안 주님의 인도로 많은 은혜를 받아 감사의 인사 및 기도를 올리고 더욱 더 은혜로운 신묘년을 기원하면서
오찬과 여흥 그리고 경품의 시간을 즐겁게 갖고 오후 4시가 넘어 모든 행사가 종료되었습니다.
63빌딩에는 크리스마스와 주말연휴를 맞은 가족과 연인들이 많이 방문을 하여 사진도 찍고 음식도 나누고 하는 근래에
새삼스럽게 보는 위락의 현장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사진을 담는 젊은 엄마 아빠들을 보면서 지난 날을 회상하기도 하고 예쁘게 단장된 조형물 앞에서 몇일 전에
출판기념회에 왔을 떄와는 아주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을 보아 더욱 더 기쁘기도 했습니다.
성탄감사모임은 여느 곳에서 보는 것보다는 보다 더 우아한 것 같기도 하고 종교적인 색채로 인하여 엄숙해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날은 여의도 침례교회 실업인 선교회 회장 이취임식도 같이 겸했는데 공식행사 후에 여흥시간에 초대가수의 축가가
있었습니다. 초대가수는 락가수로서 이름이 '신자유'로 기억이 됩니다만 그녀가 부른 '저 높은 곳을 향하여'는 훌륭했
습니다.
자리를 함께 하는 성도들의 모습으로 이분은 ROTC선배(1기?)이고 박찬규 선배(12기), 송일목 동기와 내(16기)가 옆에서
함께 했습니다.
구성진 노래를 부르고 앵콜을 받아 '청실홍실'을 사모님과 같이 열창하는 안종만 회장님이십니다. 종교적인 의미를 떠나
아주 보기 좋은 장면이었습니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 cts
내 주를 가까히 하게함은
십자가 짐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 하면서
주께로 나가길 원합니다
내 고생 하는것
옛 야곱이 돌배게 베고 잠 같습니다
꿈에도 소원이 늘 찬송하면서
주께로 나가길 원합니다
야곱이 잠깨어 일어난후
돌 단을 쌓은것 본받아서
숨 질때 되도록 늘 찬송하면서
주께로나가길 원헙니다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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