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자유에 대하여 |
인류의 역사는 자유를 향한 투쟁의 역사이다. 프랑스대혁명을 위시하여 3.1 운동에 이르기까지 양의 동서를 불문하고 인류는 자유를 쟁취하기 위하여 피나는 투쟁을 이어 왔다. 미국의 프랭크린 루즈벨트 대통령은 자유의 내용에 대하여 4 가지로 말하였다. 첫째는 어디에서나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말 할 수 있는 언론의 자유 둘째는 어디에서나 자신의 신앙에 다라 예배할 수 있는 종교의 자유 셋째는 결핍과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자유 넷째는 공포로부터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자유 그러나 이들 4 가지가 모두 갖추어졌다고 하여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자유인이라 할 수는 없다. 자유에는 두 가지 차원이 있다고 지적한다. 첫째는 ‘무엇으로부터의 자유, Freedom from’이다. 이는 소극적인 의미로서의 자유이다. 둘째는 ‘무엇을 향한 자유, Freedom for’이다. 이는 전자보다는 훨씬 적극적인 의미에서의 자유이다. 이 자유는 단순히 예속과 억압의 상태로부터 벗어나는 자유가 아니다. 자신의 내면에서부터 우러나는 자유를 누릴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진정한 자유는 기피하거나 해방하거나 포기하는 것으로 이루어지는 자유 즉 Freedom from이 아니다. 진리를 통하여 스스로 자유하게 될 때에 스스로 누릴 수 있는 자유 즉 Freedom for이다. 성경에서 이르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씀이 곧 이런 자유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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