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영등포 소식 [스크랩] 나는 어떤 발자국을 남기며 걸어가고 있는가?(6월7일) 영등포로터리 2018. 6. 7. 08:30 나는 어떤 발자국을 남기며 걸어가고 있는가? 육신이라는 겉모습에 갇힌 '나'는 어린아이와 같다. 그래서 인생을 홀로 걸어가기가 벅찰 때가 있다. 깊은 어둠속에 빠져 신음할 때도 있고, 아무리 둘러 보아도 출구가 보이지 않을 때도 더러 있다. 그럴 때 는 자신의 뒷모습을 살펴보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야 한다. "지금 너는 인생 연기 중이라는사실을 깜빡하고 있니?" 우리는 너무나 자주 이 사실을 깜빡한다. 고통도 인생 연기를 위한 소품이다. 고통을 겪는 육신 자체도 소품 이다. 인생의 무대에 올라서는 등장인물들도 역시 모두 나를 위해 연기하는 소품들이다. 이 사실을 상기하는 순간 눈앞에 닥친 고통의 목적을 이해하고 감사히 받아 들이게 된다. 모든 고통은 우리가 육신이라는 겉모습으로 지구에 내려오기 전 우리 영혼이 스스로 설계해 놓은 것이다. 내가 '나쁜 일'이라고 꼬리표를 다는 모든 일이 사실은 배움의 기회이다. 또한 나와 마주치는 '나쁜 사람들'도 모두가 나의 스승이다. 눈을 감고 영겁을 사는 영혼의 큰 눈으로 나의 뒷모습을 바라보자. 나는 어떤 발자국을 남기며 걸어가고 있는가? - '마음을 비우면 얻어지는 것들 / 김상운' 중에서- 그대 몸의 주치의는 의사여야 하지만 그대 삶의 주치의는 그대 자신이어야 합니다 몸에 병이 나면 의사가 치료해주지만 삶에 탈이 나면 자신이 치료해야 합니다 몸에 난 병이 급하면 응급실로 가면 되지만 삶에 난 탈이 심하면 침착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왕 자왕 하면 정신만 산만해지고 해결 방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몸에 병이 아무리 커도 찾고 찾으면 시술 방법이 나오듯, 삶이 아무리 큰 위기에 접했더라도 차분하게 탈출구를 찾으면 벗어날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위기에 처하더라도 그대를 살리는 사람이 되세요 위기는 죽으라고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숨겨져 있는 자기를 살리는 방법을 찾으라고 오는 것 위기가 오면 침착하게 자기를 살리는 방법을 찾는 사람이 그대가 되길 바랍니다. 삶의 행복을 느끼는 시간들 되시길 바라며 순수천사 ▶클릭하시고 원본 보시러 오세요. ♬배경음악:Tom Jones♬ 출처 : 돌고도는 영등포 로터리글쓴이 : 김영로(素園)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