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영등포 소식 [스크랩] 당신은 그런 사람인가요?(5월25일) 영등포로터리 2018. 5. 25. 08:39 당신은 그런 사람인가요? 당신에게 수첩을 뒤적이지 않고도 전화할 수 있는 이름은 몇 개나 있나요? 당신은 누군가에게 그런 이름인가요? 서랍 속에 있는 편지 중에서 가장 최근의 것은 언제 받은 것인가요? 당신이 쓴 최근의 편지는 언제였나요? 닫힌 가슴을 열어 놓는 한 마디 말을 해 줄 수 있는 친구가 있나요? 당신은 그런 친구인가요? 큰 소리로 용기를 주지 않아도 친밀한 눈빛으로도 힘이 되어 주는 사람은 있나요? 당신도 그런가요? 기쁠 때 슬플 때 떠오르는 이름은 얼마나 있나요? 그 이름이 될 자신이 있나요? 간절하게 기도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되나요? 당신을 위해 기도해 주는 사람은 또 얼마나 있을까요? 아무 때고 찾아가도 반가이 맞아 줄 수 있는 친구는 많은가요? 예고 없이 찾아온 친구를 당신은 반갑게 맞아 줄 수 있나요? 당신이 알고 있는 꽃 이름과 나무 이름, 들풀 이름의 개수는 얼마나 되나요? 당신이 올랐던 산과 건넜던 강과 걸었던 길과 여행을 떠났던 낯선 도시의 숫자는요? 당신이 이러한 것에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 세상을 충분히 견딜 수 있는 비바람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마음이 예쁜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봄산에 진달래 꽃 같은 소박한 사람으로 잔잔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지만 아무것도 잘 하는것이 없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향기 가득하여 누구에게나 사랑스런 사람으로 살아 가고 싶습니다. 내 나이 지천명이 지나 발걸음의 무게가 크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자유로운 마음은 나를 어린아이로도 만들고 소년으로도 만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몸따라 마음 늙으면 마지막 판도라의 상자속에 숨겨둔 보물 모르고 절망속에 가라앉아 죽어 갈까봐 죽는 날 까지도... 우리 마음은 늙지 않게 하셨나 봅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내 마음속에 미워 하는 이 하나도 없이 아름답게... 가만 가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누가 웃어도 괜찮다고 말 할래요. 내 마음이 지금 예쁘고 행복 하니까요. 고운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내 생활이 나를 속일지라도 그려려니 마음 비우고 여유롭게 살겠습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누어 줄것이 별로 없어도 따뜻한 마음 조각 한줌 내어 주며 살겠습니다. 그리워 하며 살겠습니다. 마음속에 연분홍 설레임 늘 간직하여 꽃같은 미소로 살겠습니다. 불평이나 불만은 잠재우며 살겠습니다. 그것들이 자라나 마음의 토양을 만들지 않겠습니다.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늘 마르지 않는 옹달샘처럼 스스로 다스리고 가꾸어서 행복의 샘을 지키겠습니다. 고운 마음으로 고운 눈빛으로 보내는 시간 되시길 바라며 순수천사 ▶클릭하시고 원본 보시러 오세요. ♬배경음악:Kleine Traummusik ♬ 출처 : 돌고도는 영등포 로터리글쓴이 : 김영로(素園)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