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영등포 소식 [스크랩] 인생을 전쟁터라고 했습니다(4월25일) 영등포로터리 2018. 4. 25. 09:39 인생을 전쟁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전쟁터를 얼마든지 아름답게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습관을 최대한 다스리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습관이 당신을 지배하게 됩니다 봄 오기 직전이 가장 추운 법이고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산속의 적은 물리치기 쉬워도 마음속의 적은 그렇지 못합니다 남에게 속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신이 남보다 영리하다고 굳게 믿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인간이 있지요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는 옳은 사람과 자신을 옳다고 여기는 죄인입니다 아무리 곤경에 처해도 당황하지 마십시오 사방이 다 막혀도 위쪽은 언제나 뚫려있고 신을 바라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젊음은 마음의 상태이지 나이의 문제가 아님을 명심하십시오 매력은 눈을 놀라게 하고 미덕은 영혼을 사로잡습니다 믿음은 칫솔과도 같은 것 정기적으로 매일 사용해야 하는 것 그러나 남의 것은 쓸 수가 없는 것입니다 때때로 죽음을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그 위에 당신의 생명을 설계하십시오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죽음과 부활의 기로에 서 있음을 안다면 한층 인생의 무게가 더해질 것입니다 떠날 때는 우리 모두는 시간이라는 모래밭 위에 남겨놓아야 하는 발자욱을 기억해야 합니다 두려움은 적게 희망은 많이 먹기는 적게 씹기는 많이 푸념은 적게 호흡은 많이 미움은 적게 사랑은 많이 하라 그러면 세상의 모든 좋은 것이 당신의 것이다 (좋은글 중에서) 많은 사람들 무심의 발자국 놓여진 길엔 숫한 사연들이 강물처럼 넘쳐나고 한 장의 뒹구는 나뭇잎에도 속내 깊은 이야기가 숨어있더라. 간혹 길가다 마주치는 눈빛 하나 저도 몰래 핏빛 멍울로 저려오는 것은 그네들의 삶이 나의 삶 같기 때문이리니 살아가는 모습들 달라도 마음 모서리 앉아있는 멍울 꽃들은 골수 깊이 스민 내 아픔 같았기에 덧없는 인생 길에서도 자꾸 눈물이 나더라. 천년의 숨박꼭질 속에 만난 그대와 나 옷깃 스친 여린 만남의 인연 속에 눈부셨던 찰나의 마주침 어찌 소중하다 하지 않으랴 눈처럼 고운 사람아 사람이 사람을 만나 평행선 같은 한 길 눈빛 마주 두고 걷는 것은 가슴 한켠 못 버리는 情 때문이란다. 미운 정 고운 정 단풍잎 물들듯 색깔로 영혼 밭에 스며들어 아픔은 아픔대로 슬픔은 슬픔대로 기쁨은 기쁨대로 껴안아주고, 다둑여 주며 가는 세월을 헤아리며 말 한마디, 눈빛으로 주는 사랑 그게 사람 사는 모습이란다. 사람아 물빛처럼 고운 사람아 가진 것 없는 서러운 인생이라 빈손에 눈물만 고일지라도 그렇게 그렇게 마음 하나 나눠주면서 사는 것 길 걸어가는 사람의 모습이란다. 전쟁같은 인생에서 따뜻한 마음하나로 숨 쉴 수 있는 시간들 되시길 바라며 순수천사 ▶클릭하시고 원본 보시러 오세요. ♬배경음악:Avec Tes Yeux♬ 출처 : 돌고도는 영등포 로터리글쓴이 : 김영로(素園)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