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영등포 소식 [스크랩]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4월6일) 영등포로터리 2018. 4. 6. 08:56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 나 힘들어 할 때 친구의 목소리 들으며 친구의 마음에 들어가 투정부려도 힘이 되어 마음 가볍게 만들어 주는 지그시 마음 보듬어 주는 친구야 햇살이 조용히 숲 속에 내려 초록향기 주는 마음처럼 어둡던 마음 환한 빛으로 감싸주는 가슴 따뜻함이 있는 좋은 친구야 나도 그런 참된 친구가 되길 노력하겠습니다. 힘없이 길을 거닐면 말없이 다가와 손잡아 주는 그런 친구이고 싶고, 간혹 허물이 보여도 탓하기 전에 가슴으로 이해와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친구로 영원하기를 소망합니다. 서로 멀리 있어 만나진 못해도 진실이 외면하지 않아 믿음이 있는 친구로 함께 하길 바라는 서로에게 소중한 친구이고 싶습니다. 네가 만일 내가 만일 만일에 힘든 일은 절대 없지만 아주 조금 마음 버거운 일 있으면 조용한 아침이 오면 무릎 끊고 마음의 기도하는 그런 친구가 되겠습니다. 아주 먼 훗날 추억을 가장 먼저 떠오를 수는 없겠지만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서로 가슴에 남았으면 합니다. 좋은 글 중에서 세월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어갈수록 "친구"의 폭이 좁아지는 걸 느낍니다 "아는 사람과" "친구"를 구별하게 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폐끼쳐 미안해 신세 많이 졌어" 라는 말이 필요없는 오히려 그런 말에 섭섭함이 느껴지는 언제고 필요할 때 슬리퍼 끌고 문 두드려도 전화벨 울려도 부담없는 편한 사람들 믿을 수 있는 사람들 오늘도 그자리에 변함없이 있어주는 친구들이 있어 힘이 되는 하루 입니다 시원한 맥주 한잔에 실컷 웃으며 보낼 수 있는 친구......... 그런 친구들이 있어 행복한 요즘입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순수천사 ▶클릭하시고 원본 보시러 오세요. ♬배경음악: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곡♬ 출처 : 돌고도는 영등포 로터리글쓴이 : 김영로(素園)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