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영등포 소식 [스크랩] 한 장의 뒹구는 나뭇잎에도 속내 깊은 이야기가 있다(3월28일) 영등포로터리 2018. 3. 28. 08:43 한 장의 뒹구는 나뭇잎에도 속내 깊은 이야기가 있다 많은 사람들 무심의 발자국 놓여진 길엔 숯한 사연들이 강물처럼 넘쳐 나고 한 장의 뒹구는 나뭇잎에도 속내 깊은 이야기가 숨어 있더라 간혹 길 다 마주치는 눈빛 하나 저도 몰래 핏빛 멍울로 저려오는 것은 그네들의 삶이 나의 삶 같기 때문이리니 살아가는 모습들 달라도 마음 모서리 앉아 있는 멍울 꽃들은 골수 깊이 스민 내 아픔 같았기에 덧없는 인생 길에서도 자꾸 눈물이 나더라 천년의 숨박꼭질 속에 만난 그대와 나 옷깃 스친 여린 만남의 인연 속에 눈부셨던 찰나의 마주침 어찌 소중하다 하지 않으랴 눈처럼 고운 사람아 사람이 사람을 만나 평행선 같은 한 길 눈빛 마주 두고 걷는 것은 가슴 한켠 못 버리는 정 때문이란다 미운 정 고운 정 단풍잎 물들듯 색깔로 영혼 밭에 스며들어 아픔은 아픔대로 슬픔은 슬픔대로 기쁨은 기쁨대로 껴안아 주고, 다독여 주며 가는 세월을 헤아리며 말 한마디, 눈빛으로 주는 사랑 그게 사람 사는 모습이란다 사람아 물빛처럼 고운 사람아 가진 것 없는 서러운 인생이라 빈손에 눈물만 고일지라도 그렇게 그렇게 마음 하나 나눠주면서 사는 것 길 걸어가는 사람의 모습이란다. 이효녕님의 글 중에서 첫째는 자기를 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내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정확하게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는 남을 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이 내게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를 알고 자기 중심을 잃지 않으면서 그들과 조화를 이루어나갈 때 건강한 인간관계가 형성됩니다 셋째는 세상을 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이 세상은 지금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가 나는 이 세상을 위해서 무엇을 할수 있는가를 보는 눈입니다 개인이 속해 있는 사회 전체가 성장하지 않는 한 개인의 성장은 한계가 있습니다 자기 자신과 남을 보는 지혜로운 눈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속한 사회 전체를 통찰하는 눈을 갖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그런 눈이 생겼을 때 자신이 속한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의지와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먼저 나를 보고 그 다음 다른 사람들을 보고 더 나아가서 자신이 속한 사회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질 때 이상과 현실이 조화를 이루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 눈이 있는 사람의 두 발은 현실을 단단하게 딛고 그의 머리와 가슴은 이상을 향하여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편안 하루 되시길 바라며 순수천사 ▶클릭하시고 원본 보시러 오세요. ♬배경음악:Rainbow♬ 출처 : 돌고도는 영등포 로터리글쓴이 : 김영로(素園)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