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무르익은 겨울이 오면 많이 사람들이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타러 스키장을 찾습니다. 그리고 흰 눈이 아름답게 쌓인 스키장에서 모두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스키를 팁니다. 넘어지기도 하고 오래 타면 다리가 아프지만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스키장이나 스케이트장에 가보면 곧잘 들을 수 있는 음악이 있는데 발트토이펠의 "스케이터즈" 왈츠입니다.
모든 사물이 흰 눈을 덮어쓴 사방에 반짝반짝 빛나는 은반, 그 위에서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 사람들은 무리를 지어 얼음을 지치면서 돌아갑니다. 조용한 겨울의 즐거운 놀이를 포근하게 그리고 있는 음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