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제는 국회다~^^!!!]
[이제는 국회다~^^!!!]
혹자는 대통령을 보고 공주라고 지칭한다.
나도 딸을 낳아서 길러보았지만 여자는 어디에서고 누구에게나 당연히 공주이어야 한다. 당연한 이말을 놓고 말이 분분하다. 아마도 대통령의 딸이라서 매우 곱게 자랐을 것이라는 의미와 질투심에서 하는 말일 게다. 하긴 시골동네에서도 방앗간집 부잣집 딸을 보면 다들 부러워했었으니 이해 못할 것도 없다. 그런데 60대 중반을 넘어가고 있는 대통령을 보고 아직도 수첩공주니 뭔 공주니 하고 질투를 하는 것을 보면 여전히 대통령은 아름다운 공주의 자태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본다.
지난 19대 국회에서인가 대통령을 보고 애도 안낳아본 여자가 무슨 보육을 논하느냐는 막말로 무식의 극치를 보여준 국회의원이 있었다. 본인도 국회의원이었으면 교육이든, 보육이든, 노인문제이든, 여성문제이든, 장애인 문제이든 간에 의원으로서 법을 심사하고 의결을 하고 했을 것이다. 나는 그에 대하여 정작 본인은 얼마나 보육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었을까, 본인은 여자를 해보았을까, 본인은 잔뜩 꼬부라진 노인을 해보았을까, 아니면 본인은 장애인이어봤을까 하는 의구심을 갖는다. 그렇게 지력이 짧은 자를 국회의원으로 공천을 하는 정당은 무엇을 하는 인간들의 집합소였을까?
혹자는 대통령이 돈을 벌어보지 않았기에 노동의 신선함과 근엄성을 모른다고 주장을 하며 세상물정에 대하여 무엇을 알겠냐고 열을 올리며 비판을 한다. 하지만 이 말은 가정주부는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말과 같으니 어찌보면 여혐적 발언이나 다름이 없다. 어린 나이에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한 것이 역겨워서 공주라고 비아냥거리는 모양이지만 그 나이에 퍼스트 레이디 역할하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뭐 꼭 월급을 받아 갑근세를 내야 돈을 버는 것인가 아니면 사업을 해서 소득세를 꼭 내야만 돈을 버는 것인가? 대통령의 삶에 대하여 바삭하게 알지 못하여 미흡한 말이 될지는 모르지만 대통령은 5선 국회의원을 하고 대한민국의 제18대 대권을 거머쥔 정치인이다. 왜 대통령이 돈을 벌어보지 않았다고 말을 할까? 국회의원과 대통령은 갑근세를 안낸다는 말인가? 내가 보기에는 여느 국민과 마찬가지로 갑근세와 주민세를 내고 4대보험료를 내면서 살아온 성실한 근로자였다고 본다. 결국은 정치적인 비난의 소재거리로 삼기 위하여 지어낸 만들어진 말인 것이다.
내가 보기에 대통령은 불굴의 여전사이다. 툭하면 여전사로 프랑스 백년전쟁의 잔다르크를 말하지만 대통령은 그를 뛰어 넘는다. 우리가 군에 있을 때인 1979년10월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를 당했다. 아버지 대통령의 딸로서 그 이야기를 전해듣고 가장 먼저 한 말이 "전방은요?"였다고 들었다. 그때 아마도 대통령의 나이가 20대 중후반이었을 것이다. 지금 이글을 읽는 각자가 죽었다고 쳤을 때 그대들의 딸은 첫마디로 무슨 말을 할까? 아마도 대부분 "아이구! 우리 아부지~ 고생만하다가 먹고 살만하니까 돌아가셨네. 아이구 불쌍한 우리 아부지!!!"라고 울부짓지 않을까? 격동의 시기에 흉탄으로 부모를 잃어 고아가 되는 순간 내뱉은 한 마디 "전방은요?"는 무엇인가를 보여주려고 의도적으로 하는 말이 아닌 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대통령의 외마디 질문을 또 목격을 한다. 그것은 2006년 5월인가 지방선거 지원유세 중에 테러범이나 다름 없는 자에 의하여 턱 아래를 날카로운 칼로 자상을 당했을 때이다. 응급으로 세브란스에서 수술을 받고 마취에서 깨어나자마자 한 말이 그것이다. 바로 "대전은요?"였다. 이글을 읽는 각자가 자상을 입고 깊은 마취 속에서 수술을 마치고 눈을 떴다면 무어라 첫마디를 내뱉을것일까? 아마도 대부분 비몽사몽 간에 허공을 응시하며 "아이구~ 턱주가리 아퍼라!!!"하고 말은 못하고 생각을 했을 것이다. 솔직히 이글을 쓰는 나도 그 범주 내에 있을 것이다. 이것은 무엇인가 가슴 속에 자신의 지주를 잡고 있는 정신적인 신념이 없으면 감히 하지 못할 말이다. 대충 여전사 코스프레로 되는 일이 아닌 것이다. 대통령은 당이 존폐의 위기에 처했을 때에 두 번이나 대표직을 맡아가며 당을 위험 속에서 구해냈다. 바로 "천막당사"가 그것을 지칭하는 것이고 2012년 총선에서의 비대위원장직이 바로 그것인 것이다. 솔직한 이야기가 하나하나를 헌법기관이라고 거들먹거리는 국회의원 100명, 200명 다루기가 어찌 쉽겠는가? 그 일 절대로 아무나 못하는 것이다. 대통령이 불굴의 여전사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내 오죽했으면 그 때 어떻게 하면 같이 사진이라도 한 번 같이 찍어서 선거용 현수막과 홍보물에 이용하려고 온갖 교태를 부리던 그 놈들을 보고 "XX 다 떼어버리라"고 했었겠는가!!!
작금의 쓰레기 언론이 악질적이고 반동적인 선동 여론을 이용하여 대통령을 대상으로 마치 마녀 사냥하듯 어쭙잖은 대국민 세뇌작태를 수십일 째 벌이고 있다. 그러나 중세에 마녀사냥을 해보니 그 마녀가 죽음의 순간에 진정 여왕 같이 그 면모가 바뀌어 있었다는 것을 쓰레기 언론은 간과하지 말기 바란다. 대통령이 탄핵으로 가더라도 끝까지 헌재결과를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내 느낌으로 헌재의 탄핵재판이 끝나는 시점에는 대통령은 이나라의 진정한 대통령으로 변모해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물론 탄핵 재판은 국회가 지목한 죄목을 놓고 법리적인 신선한 다툼의 장이 될 것이며 이는 전 세계의 이목과 언론이 바라다 보는 세기의 재판이 될 것이다. 아마도 다툼의 시간이 꽤 오래 걸릴 것이라고 보여진다. 그러니 헌법재판소는 이러한 재판의 성격을 감안하여 남은 임기의 기간에 관계 없이 공정한 재판을 진행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쓰레기 언론이 선동용으로 사용한 불쏘시개가 석유, 석탄에서 짬뽕 국물 묻은 나무 젓가락까지 그 범주가 지극히 광대하여 이제 이 재판은 정치계에서 70억 지구인이 지켜보는 가장 표본이 될 재판이 되었기 때문인 것이다.
탄핵정국으로 들어가면 이미 노무현 때 경험을 해서 알겠지만 대통령의 직무는 정지되고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게 된다. 따라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질서유지를 위하여 엄격하게 법집행을 해야 할 것이다. 세간에서 우려하고 있는 종북세력에 대하여 엄한 철퇴를 내리도록 경찰력을 총동원하여 내치를 하여야 하며 국가안보를 위한 국방능력의 극대화를 꾀해야 하고 어려워진 경제사정을 감안하여 경제안정을 위한 조치들을 취해야 할 것이다. 분명히 예상컨대 사회불안을 조장하며 탄핵심판에 영향을 미치려하는 세력들이 준동할 것이다. 그 수준은 산발적일 수도 있지만 테러와 폭력이 난무하는 상황이 될지도 모른다. 따라서 황교안 총리는 비록 권한대행이지만 보수우익의 신념으로 자유민주와 경제를 지키기 위한 헌법정신으로 내각을 총괄 지휘하면서 모든 일에 임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황총리에게도 분명 먼 훗날을 위한 좋은 경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본다.
이제까지 촛불이 광화문을 메웠다고 하면서 청와대 100미터 전방까지 근접을 하였다. 하지만 탄핵정국으로 가면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되므로 광화문에서의 집회는 힘을 다해갈 것이라고 본다. 언젠가 "포물선의 미학"을 노래했듯이 그동안에 쏘아 올렸던 수많은 돌덩이들이 아래도 쏟아질 것이다. 이 물리학적 역학을 이용하여 쏟아지는 돌덩이를 여의도로 돌려(당연히 여의도에서 쏘았으니 여의도로 떨어지겠지만) 국민들은 국회를 심판해야 한다. 보수우익은 국회 앞에 집회신고를 날마다 하여 놓고 태극기의 물결을 모아야 한다. 그리고 그 도도한 흐름의 물결을 국회의사당으로 향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국회의장실로 가서 국회의 자진해산을 요구하며 그 결정을 받아내야 한다. 동시대를 사는 모든이들에게 묻는다. 아무리 보아도 비효율적이고 비생산적이며 비능률의 극치인 지금의 국회는 이 시대와 사회 그리고 민족을 위하여 하등의 보탬이 되지 않으므로 저 집단을 해산시켜야 하지 않는가 하고 말이다.
이제는 국회를 개혁해야 한다.
이제는 썩은 국회를 내보내고 새로운 국회를 다시 세워야 한다.
그 다음은 바로 기레기 집단인 언론이 표적이 되어야 한다.
이제 진정한 싸움을시작하자.
기껏해야 죽기뿐이 더 하겠냐?
아니 그런가 말이다.
2016.12.06/불 같이 태극기를 휘날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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