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영등포의 삶
[스크랩] [차가운 쇠가 되자~!!!]
영등포로터리
2016. 7. 29. 08:58
[차가운 쇠가 되자~!!!]
엊저녁은 매우 마음이 불편한 날이었다.
마음을 달래려 밤새도록 "2016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와 "이춘근의 국제정치"를 보다보니 비몽사몽 새벽이 되어 창밖이 요란함을 알았다.
그러한 불쾌했던 내 마음을 달래 주려는 듯 비가 온다. 출근길 차창을 때리는 빗줄기가 시원하다.
소월의 싯귀처럼 오는 비는 올지라도 한 보름간만 쏟아져라.
자!
나도 이제 "戰後時代의 詩人"처럼 하루를 시작해야지...
한달 내내 공부를 해도 강의준비가 부실할 것 같아 마음 졸인다.
젊은 사람들은 문제의식을 갖고 사회를 바라보며 긍정적인 결론을 도출해야 할 것이다.
늙은이는 한시바삐 이땅의 거름이 되어 후손들이 갈고 맬 조국의 흙을 기름지게 만들어야 한다.
https://youtu.be/Ep2lG9OtQJU
2016.07.29/쇠같이 냉정한 이성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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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널이 유료화 한다고 한다. 어느 경제인이 좀 인기가 있는 듯하니 유료화를 해서 지금은 그것을 안본다.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고 사람의 마음을 잡고나서 실속을 차린다는 나만의 생각이 그 이유다. 불편하면 안보면 된다.
출처 : 돌고도는 영등포 로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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