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영등포의 삶

[스크랩] [스테이시 루이스]

영등포로터리 2016. 7. 19. 08:59

[스테이시 루이스]

언젠가 해설자의 말을 듣자하니 '스테이시 루이스'는 자신의 골프재능으로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신실한 봉사를 하고 있다고 했다.
실제로 그러하겠지만 그녀의 골프태도를 보면 샷이고 펏이고 잘 안되었을 때에 얼굴이 붉어지고 표정이 굳어지며 때로는 클럽을 집어던지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지극히 신경질적이고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한 그녀와 같이 다니는 캐디의 심정은 어떨까? 매우 불편할 것 같다. 물론 내가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

※ 참고로 "그년"은 "그녀는"의 준말이라고 꼴 같지 않은 궁색한 변명을 하므로 청소년의 언어생활에 꼴 같지 않은 치명타를 준 꼴 같지 않은 인간이 있음을 회고한다.

출처 : 돌고도는 영등포 로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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