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면산장 살인사건]
[가면산장 살인사건]
히가시도 게이고[東野圭吾] 지음/김난주 옮김
프롤로그
- 등장인물
. 다까유끼(高行) 가시마 - 남, 비디오를 제작사를 운영하는 사장으로 도모미와 결혼준비 중
. 도모미 - 여, 모리사키 노부히꼬의 딸로 다까유끼와 결혼할 여인
. 모리사끼 노부히꼬 - 남, 도모미의 아버지로 제약회사 운영, 연예계에 인맥이 두터움
. 아쓰꼬 - 여, 모리사끼 노부히꼬의 부인, 도모미의 어머니
. 모리사끼 도시아끼 - 남, 모리사끼 노부히꼬의 아들, 도모미의 오빠
. 시모조 레이꼬 : 여, 모리사끼 노부히꼬의 운전기사
. 시노 가즈마사 : 남, 아쓰꼬의 친정동생
. 유끼에 : 여, 시노의 딸
. 아가와 게이꼬 : 여, 도모미의 친구
. 기도 노부오 : 남, 유끼에를 데리고 온 사람, 아버지가 병원을 운영
- 배경
. 다까유끼와 도모미는 결혼을 준비 중에 도모미가 결혼을 일주일 앞두고 교회를 다녀오다가 운전부주의로 교통사고로 사망을 한다. 얼마 후에 모리사끼 노부히꼬는 다까유끼를 산장으로 초대를 하여 그곳을 방문한다.
제1막 무대(舞臺)
. 다까유끼가 가는 그 길이 도모미가 교통사고를 당한 길이다. 산장에 도착하여 현관문 위에 걸려있는 묘한 위엄을 가진 가면을 보고 근거는 없지만 불길한 예감을 받음.
. 초대 받은 다른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여장을 품
. 다까유끼가 일대를 순찰 중인 경찰과 조우
. 식사 및 대화, 도모미의 사고에 의문이 있음을 아쓰꼬가 언급, 게이코는 도모미가 살해되었다고 주장, 자동차 임의조작 및 수면제 복용 등을 의심하자 노부히꼬가 대화를 중단
. 휴식을 취하러 각자 방으로 갔는데 다까유끼는 도모미 방으로 안내됨
. 도모미는 2년 전에도 교통사고를 냄, 왼쪽 다리를 잃음, 발레리나로서 절망적인 자살시도
. 지난 일을 잊고자 위스키를 마시려고 나가다가 유끼에를 만남, 누군가 있었다고 전언
. 부엌과 주방을 보았으나 불은 켜있는데 사람은 없음
. 불을 끄자 남자 목소리의 누군가가 왼팔을 잡고 조용히 하라고 협박
제2막 침입자(侵入者)
. 침입자와 조우, 침입자는 ‘진’과 ‘다구’라는 두 남자(각각 권총과 라이플로 무장), ‘후지’라는 한 명 추가 합류 예정
. 총을 빼앗으며 저항, 포박, 음식을 해서 나누어 먹음, 인적 사항 확인
. 도모미의 교통사고 설명, 단순사고일 것이라는 범인의 말에 노부히꼬가 버럭 화를 냄
. 경찰이 차량문이 닫히지 않았다며 접근하여 2인조 은행강도를 조심하라고 하고 돌아감
. 유리 창문 아래에 SOS를 몰래 써놓느라 범인과 실랑이를 벌임
제3막 암전(暗箭)
. 범인과 인질 간의 대화와 실랑이가 이어짐, 도모미의 타살 여부로 화제가 옮겨감, 게이코가 타살의혹 제기, 진통제와 같이 생긴 수면제를 약통에 넣었을 가능성, 노부히꼬는 가능성을 부인, 경찰서에서 시신처리절차를 다까유끼가 회상
. 순찰중인 경찰이 집을 다시 방문하여 각 방을 둘러봄, sos를 청하려 했지만 실패
. sos가 물 호스를 이용하여 지워짐, 범인 혹은 인질 중의 배신자가 한 짓?, 다까유끼와 도시아끼가 타이머를 이용한 정전시도, 다까유끼는 sos가 지워졌다고 레이꼬에게 전함, 타이머 고의 고장으로 정전 실패,
. 배신자가 있음을 의심, 범인 다구가 맥주를 마시고 잠이 들었으나 약을 먹었다고 의심, 노부히꼬의 제안으로 각방을 자물쇠롤 채우고 인질을 방에 감금하며 범인 진은 아스꼬 만 거실에서 인질로 잡고 밤을 지샘, 다까유끼는 sos/timer의 의문점을 생각하며 잠이 듬
. 그러나 아침에 유끼에가 방에서 등에 칼리 꽂힌 채 발견됨
제4막 참극(慘劇)
. 유끼에를 누가 죽였는지에 관하여 법인과 인질 모두 자중지란이 일어남, 범인 진이 살인자는 인질 중의 하나라고 주장, 다까유끼는 누군가 범행을 위하여 다구에게 수면제를 먹인 것이 아닐까를 의심,
. 유끼에의 일기를 보고 설왕설래, 더구나 찢긴 쪽이 도모미가 죽은 날이라는 것에 의구심 증폭, 범인 진은 인질을 의심, 진이 찾아낸 잘게 찢긴 메모지의 내용은 누군가 유끼에의 방을 들어갈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놓으라고 지시한 내용이라고 판단, 메모 작성자가 궁금
. 범인, 인질 모두가 다시 자중지란에 빠짐, 용의자를 도모미의 가족이 아닌 게이꼬, 레이꼬, 기도, 다까유끼로 압축, 게이꼬가 도모미의 살해자로 유끼에를 지목
. 게이꼬가 유끼에를 의심하는 정황을 설명함,, 특히 유끼에가 도모미로부터 다까유끼를 빼앗으려 했다고 주장함, 모두가 용의자가 될 가능성이 있음
제5막 탐정역(探偵役)
. 인질들이 별장에 갇혔다는 생각보다 유끼에 살해자에 더 관심, 다까유끼가 유끼에와의 상황을 회상함, 시모조가 다가와 sos, timer 실패를 말하며 이 사람이 유끼에 살해범일 수 있다고 말하며 도모미 시신 인수과정을 자세히 설명 요구함
. 범인 진이 찢겨나간 쪽을 찾기 위해 방 수색했으나 실패, 후지에게 전화가 오고 범인 진이 상황설명, 다음 날 새벽 범인들이 떠나겠다고 선언, 후지는 가명이며 은행원으로 추정
. 시트를 이용하여 인질들을 묶음, 인질을 하나 데려가려함, 후지에게 노부히꼬가 협상, 사건은폐를 위하여 유끼에를 데리고 가라고 제안하지만 게이꼬가 반대함, 범인들은 인질을 모두 죽이는 것으로 결정, 그러나 서로 협상을 진행(아쓰꼬가 범인임을 자청하기도 함)
. 용의자를 하나 씩 용의선상에서 제외해나감, 탐정놀이가 끝났느냐고 범인 진이 비아냥댐, 시모조 레이꼬가 살인자를 알았다고 하여 전원 눈가리개를 풀어줌
. 시모조 레이꼬가 살인자로 노부히꼬를 지목하고 정황을 설명, 딸의 죽음에 대한 복수. 이에 노부히꼬가 베란다로 투신
제6막 악몽(惡夢)
. 범인들이 모두 죽이는 계획을 철회함, 유끼에를 인질로 데리고 가고 노부히꼬는 도망치려다가 추락한 것으로, 법인이 간사이 지방사투리를 쓰고 그리 도주한 것 같다고 제안, 각자의 입장에서 모두가 만족하는 듯한 눈치, 인질을 각자의 방에 가두고 방문에 못질하고 다까유끼를 거실의 인질로 함.
. 다까유끼가 도모미 사건의 연결고리를 처음부터 회상하던 중 집으로 누군가가 들어왔는데 그는 노부히꼬였음, 노부히꼬가 그렇게 유끼에에게 복수를 했는데 유끼에가 죽어가면서 일기장을 찢어 자기 입속으로 넣어 버림, 누군가를 보호하려했던 것, 노부히꼬가 사정을 다 털어놓겠다고 하자 다까유끼가 노부히꼬의 목을 조름
. 다까유끼는 도모미가 싫어졌다기보다 유끼에의 고백을 듣고 마음이 변해감, 그러나 도모미를 행복하게 해주라는 말을 하던 유끼에와 맺어지기를 생각하고 도모미와의 관계를 청산하고자하였으나 파혼을 하기가 어려웠음, 그 이유는 파혼을 하면 유끼에와 결혼이 어려워질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고 자신이 회사가 노부히꼬의 지원으로 성장했기 때문임, 그러나 다까유끼가 제공한 수면제를 먹고 졸다가 도모미가 죽은 것이 아니었고 실은 교통사고로 죽었음, 죄책감이 엷어지고 도모미 살해 범인이 자신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음, 이를 눈치챈 유끼에가 도모미의 필케이스에 약을 채워놓았음, 이는 모도미를 죽게한 다까유끼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이었음, 노부히꼬가 모든 것을 밝히면 자신의 범행이 들어나므로 노부히꼬를 죽여서 다시 창밖으로 던지면 된다고 생각하여 몸을 조름, 힘을 주어서... 그 순간 거실에 불이 들어오고 모두가 2층에서 그들을 바라보고 있음
. 결국은 다까유끼의 살의를 느끼고 도모미는 살아갈 희망을 잃고 자살을 택한 것임. 다까유끼의 살의를 확인하기 위하여 모두가 연극을 한 것임. 다까유끼는 이 무대에서 내 쫒김.
2016.05.13/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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