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영등포의 삶

[스크랩] [왜국의 외교청서]

영등포로터리 2016. 4. 16. 09:21

[왜국의 외교청서]

오늘도 아침에 뉴스를 잠깐 보니 왜국 정부의 외교청서가 나왔고 그 청서는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한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도 대마도에 대해서 그 역사적 당위성을 증거로 들이대며 영유권을 주장을 하면 된다고 본다.
그런데 왜 우리는 그 일을 하지 않을까?

모두가 터무니 없는 주장을 한다고 하며 허구스런 말장난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영토란 정치외교지정학적 힘의 균형이 깨질 때는 그 터무니 없고 허구스런 주장이 현실이 된다.
왜국이 저런 주장을 자꾸하는 이유는 예를 들어 100년 정도 지나 다시 동북아의 힘이 불균형해질 때에 자신의 주장이 일관성을 들어 영유권의 타당성을 여타의 강대국에게 설득을 하려고 할 것이다.
따라서 놈들이 무슨 말을 하든 대마도는 우리의 땅이고 왜국 본토도 우리 조상의 땅이라고 책을 펴내고 나라의 홈페이지에 영문으로 자꾸 떠벌일 필요가 있다. 그리고 100년 뒤에 우리의 국력이 저들보다 월등히 나아지도록 국가미래전략을 세우고 꾸준히 실천해서 성취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말을 할 줄 알고 미래전략의 혜안을 갖는 정치인과 관료가 이땅에 있는가?
어느 누구도 과반을 이루지 못한 선거결과를 놓고 1석 차의 의석수를 놓고 1당이네 나발이네 합네하고 말장난이나 하는 한심한 집단!
참으로 어리석은 조선의 엘리트 집단과 조금도 다름 없이 어리석고 우둔한 집단!!
등신 같은 놈들!!!
그리고 보니 1년 전에 이완구 총리가 왜국의 외교청서를 놓고 한 말이 진정 허구스럽다.

지나가는 소와 개가 웃겠구나~

2016.04.16/흙을 또 빼앗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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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돌고도는 영등포 로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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