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영등포의 삶

[스크랩] [양다리와 오리무중]

영등포로터리 2016. 4. 5. 08:47

[양다리와 오리무중]

전직 대통령의 아들이 방송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엄마는 야당을 대표한다는 사람들이 찾았을 때는 마치 차별화하는 듯이 응접을 하였는데 말이다.
이것은 눈에 속이 보이는 양다리 작전이다.

하여튼 이번 총선의 판도는 여고 야고 읽기가 난해하고 오리무중이다.
경제가 어렵다고 해도 들은 척을 하지 않고 머리 위로 핵무기를 실어나를 미사일이 왔다갔다 해도 관심 없는 정치권력이 벌이는 이전투구의 당파싸움만 있는 당쟁의 현장이기에 아마도 각 지역구별로 형성된 정치세력들이 얻고 있는 판세에 의하여 당선자가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물론 당선의 조건은 후보자 개인의 인격과는 거리가 있다. 왜냐하면 유권자가 후보자의 인격을 보고 표를 던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이번 총선은 투표율이 낮을 것이다.

현실정치에 거리를 둔다고 하였거늘 그것이 잘 안되는군요.

2016.04.05/불에 탄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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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돌고도는 영등포 로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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