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영등포 소식 [스크랩]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2월10일/수요일) 영등포로터리 2016. 2. 10. 10:27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 철학자 헤겔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마음의 안쪽에만 달려 있다´ 그러므로 당신의 마음을 닫는 것도 여는 것도 모두 당신의 자유입니다 다른 사람이 강제로 열거나 닫을 수 없습니다. 만일 당신이 과거의 상처와 원망, 미움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마음을 닫아 버렸다면 당신의 닫힌 마음을 열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당신뿐입니다. 왜냐고요?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당신의 마음 안쪽에만 달려 있기 때문이지요.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은 마음의 문에 채워진 자물쇠를 열고 손잡이를 돌리는 것입니다. 그때 자물쇠를 여는 것은 지금까지 용서하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 두려움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자신의 마음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용서하면 신기하게도 저절로 마음의 문의 손잡이를 돌리고 싶어집니다. 헤겔은 ´사랑에 의한 운명과의 화해´라는 말도 했습니다. 사랑이란 바꿔 말하면 용서와 관용을 가리킵니다. 원망과 미움을 승화시키는 능력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이러쿵저러쿵 불만을 터뜨리거나 푸념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대단합니다 사랑으로 용서하면 원망도 미움도 거짓말처럼 사라집니다. 지금까지 무엇을 왜 원망하고 미워했는지 마음의 어디가 아팠는지조차 잊어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까지의 과거, 지금까지의 인생 전부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과거의 모든 것을 받아들인 다는 것은 지금과 미래의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는 의미입니다. -월간 좋은 생각 중에서- 물을 얻기 위해 샘에 가면 샘물을 길어 올립니다. 그때 샘물만 길어 올리지 말고 지혜도 같이 길어 올리도록 하소서. 갈 곳을 가기 위해 길을 걷습니다. 그때 길의 목적지만 생각하지 말고 내 인생의 목적지도 함께 생각하게 하소서. 열매를 얻기 위해 나무에 올라갑니다. 그때 나무의 열매만 따지 말고 내 이름의 열매도 많이 얻게 하소서. 정상에 오르기 위해 산을 오릅니다. 그때 산을 오르는 고통만 참지 말고 내 생활의 어려움도 함께 극복하도록 하소서. 친구를 만나기 위해 찻집에서 기다립니다. 그때 친구만 기다리지 말고 내 마음이 참으로 만나고 싶은 것도 같이 기다리게 하소서. 차를 운전하기 위해 도로 표시판을 봅니다. 그때 도로의 표시판만 보지 말고 내 생각의 표시판도 같이 보게 하소서. 반짝이는 별을 보기 위해 어두운 밤하늘을 봅니다. 그때 별만 찾지 말고 절망 속에서도 피어나는 내 희망도 찾도록 하소서. 비가 올 것인가를 알기 위해 하늘을 바라봅니다. 그때 구름만 보지 말고 내 삶에도 구름이 끼고 비가 내릴 때가 있으리라는 것을 알게 하소서 마음포근한 시간들 보내고 무사히 귀경하시길 바라며 유하 ▶클릭하시고 원본 보시러 오세요. ♬배경음악:I Can See Clearly Now ♬ 출처 : 돌고도는 영등포 로터리글쓴이 : null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