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첫사랑]

[첫사랑]

머리에 털나고 처음 만난 사랑을 첫사랑이라 하지만 그것은 "환상 속의 그대"듯이, 처음 만난 이념을 잊지 못하는 것을 보면 386이 안스럽다.
그래서 그 편향된 교과서로 어린 학생에게 그 이념을 재생산하여 어린 학생이 플로레타리아를 운운하게 만들고 김일성만세라는 벽보를 붙이도록 생명력을 연장해간다.
시류가 저만치 흘렀거늘 어찌 그대들은 "환상 속의 그대"를 부르며 한 세대 전에 머물고 있는가?
안타까운 멍든 지성이여~

2015.12.13/해가 삼십번도 넘게 바뀌었다.

YouTube에서 '서태지와 아이들 - 환상속의 그대 M/V' 보기
https://youtu.be/KGcwGoXfU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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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돌고도는 영등포 로터리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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