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영등포의 삶

[스크랩] [내눈을 원망하랴~]

영등포로터리 2016. 1. 25. 11:05

[내눈을 원망하랴~]

01, 08번 마을버스 정류장 표지판이다.
노선안내판의 높이가 줄잡아 4미터는 되는데 이제 눈이 한 물 가서 작은 노선안내가 아예 안보인다.
더구나 밤거리의 안내판은 더더욱 안보인다.
젊은 친구들도 그것을 읽으려면 눈을 한참 찡그려야 될 듯하다.
사러가 네거리 06, 07번 안내판도 안보였던 것 같은데 말이다.

저런 안내판을 뭐하러 만들어 세웠을까?
선뜻 이해가 안된다.
아니 이해하기가 싫다.

YouTube에서 '[트로트] 박재홍 - 유정천리(1959)' 보기
https://youtu.be/u9rtB2bKpv4

2015.10.02/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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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돌고도는 영등포 로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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