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영등포 소식 맑고 넉넉한 사랑 (12월1일/화요일) 영등포로터리 2015. 12. 1. 10:00 맑고 넉넉한 사랑 나를 위해 사랑을 하지는 마세요. 내가 기쁘기 위해 상대를 사랑하지는 말고요. 대신에 상대를 기쁘게 하기 위해 나를 내바치는 사랑을 하세요. 나를 위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 애욕이고 집착일 뿐 "내 사랑", "내 사람"이 되야 그것만이 사랑인 줄 알지만, 사랑이 소유가 되면 사랑 그 자체의 맑음을 잃어 버리게 됩니다. 소유키 위해 사랑하지 마세요. 자유를 위해 사랑해야 합니다. 참된 사랑은 소유나 집착이 되어선 안 되지요. 그냥 상대가 기쁘면 그것으로 나의 사랑은 이루어진 것입니다. 설령 먼 훗날 헤어진 인연이 되었을 때라도 상대를 위한 이별이라면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그런 지혜로운 사랑을 했으면 하고 바랍니다. 사랑은 이루어지고 이루어지지 않음이 아닙니다. 그냥 이렇게 느끼고 있음입니다. 사랑은 그저 느끼는 것이지 그 느낌을 가지려 하면 벌써 저만치 멀어져 가게 마련입니다. 온전한 사랑은 사랑으로 인해 괴로울 일이 없어야 합니다. 사랑하면서 이별의 괴로움을 질투의 쓰라림을 그 깊은 너머에 간직하지는 마세요. 사랑.. 그 반대의 경우는 그냥 맑게 비워 두고 온전히 사랑만 하기로 하세요 앞으로라도 괴로울 일 없는 그런 맑은 사랑을 하세요 언젠가 이별의 순간이 오더라도 사랑했음에 행복했노라고 미소 지을 수 있을 그런 맑고 넉넉한 사랑을 하세요. - '날마다 새롭게 일어나라' 中에서 - 비교하는 마음만 놓아 버리면 이 자리에서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습니다 모든 바람이나 욕망들도 비교하는 마음에서 나오고, 질투나 자기 비하 또한 비교에서 나옵니다 마음에서 어떤 분별심이 일어나고 판단이 일어났다면 그것은 거의가 비교에서 나오는 겁니다 또한 그 비교라는 것은 과거의 잔제입니다 지금 이 순간 온전히 나 자신과 대변하고 서 있으면 거기에 그 어떤 비교나 판단이 붙지 않습니다 이 순간에 무슨 비교가 있고, 판단이 있겠어요 오직 이 순간일 뿐! 그저 지금 이대로 온전한 모습이 있을 뿐이지, 좋고 싫은 모습도 아니고, 행복하고 불행한 모습도 아니며, 성공하고 실패한 모습도 아닌 것입니다 누구보다 더 잘나고 싶고, 누구보다 더 아름답고 싶고, 누구보다 더 잘살고 싶고, 누구보다 더 행복하고 싶은 마음들. 우리 마음은 끊임없이 상대를 세워 놓고 상대와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비교 우위를 마치 성공인 양, 행복인 양, 비교 열등을 마치 실패인 양, 불행인 양 그러고 살아가지만, 비교 속에서 행복해지려는 마음은 그런 상대적 행복은 참된 행복이라 할 수 없어요 무언가 내 밖에 다른 대상이 있어야만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저 나 자신만을 가지고 충분히 평화로울 수 있어야 합니다 나 혼자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상대 행복이 아닌 절대 행복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이 없어도 누구보다 잘나지 않아도 그런 내 밖의 비교 대상을 세우지 않고 내 마음의 평화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나는 그냥 나 자신이면 됩니다. 누구를 닮을 필요도 없고 누구와 같이 되려고 애쓸 것도 없으며, 누구처럼 되지 못했다고 부러워할 것도 없습니다 우린 누구나 지금 이 모습 이대로의 나 자신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음속에 작은 희망을 갖는 멋진 십이월을 전하며 유하 ▶클릭하시고 원본 보시러 오세요. ♬배경음악:경음악♬